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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부산 대구 경상

[대구 달성] 강정고령보 / 디아크문화관

강정고령보

 

 

디아크 문화관

(2024.10.14.월)

 


 

친정엄마 생신 때 내려간 김에 돌아본 곳 중 하나인 강정고령보와 디아크~

부모님 모시고 강정으로 식사하러 가거나

사문진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가며 바라보거나 한 적은 있지만

직접 찾은 건 처음이다.

 

 

강정고령보

 

4대강 정비 사업으로 건설된 낙동강의 보이자 교량. 

전국 16개의 보 중 가장 길다.

보 중간에 탄주대와 친수시설인 낙락섬이 조성되어 있다.

탄주대는 가야 토기와 가야금을 형상화한 전망데크로서 다리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다.

낙락섬은 대구 달성군의 첨단 과학과 9개 읍, 면을 나타내는 톱니바퀴 형상의 아름다운 인공섬으로

물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이곳에 조성된 건축물 디아크는

세계적인 건축설계자 '하니 라시드'가 강과 물, 자연을 모티브로 구상하여 완성된 건축물이다.

디아크 문화관을 운영하며 지하 1층에는 전시 공간과 아트갤러리,

지상 1, 2층에는 물을 테마로 한 거대한 서클영상 극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시와 달성군에서는 강정보와 주변 디아크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축제 등을 기획하여 개최하고 있다.

넓은 광장과 수변으로 조성된 수상 체험장도 같이 이용할 수 있으며

보 주변은 자전거 라이딩 장소로도 인기가 있다.

또한 저녁 무렵 낙동강 일몰을 감상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장소이며

야경 또한 일품이다.

대구 근교 가족과 피크닉 가기 편안한 장소로 입소문이 나 있는 곳이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대구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강정)와 경북 고령군 다산면 곽촌리에 걸쳐 있다.

이명박 정부 때 건설.

많은 사람이 찾아 유동인구 역시 많으며,

주변에 카페와 식당, 많은 전동샵들이 성업 중이다.

중간중간 평상이 있으며, 치킨 등을 배달시킬 수 있다.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잔디밭과 광장, 바닥분수 등이 있어서 부모와 함께 아이들이 많이 찾으며,

밤에는 보와 물문화관인 디아크의 야간 조명으로 화려한 색을 뽐낸다.

(나무위키에서...)

 

 

강정고령보는 4대강 정비 사업으로 건설된 낙동강의 보이자 교량이다.

수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교량 위를 한 번 걸어본다.

 

 

 

낙락섬

대구 달성군의 첨단 과학과 9개 읍, 면을 나타내는 톱니바퀴 형상의 아름다운 인공섬으로

물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친수 시설이다.

 

 

 

낙락섬(앞)과 아이스 하버식 어도(뒤)

 

 

 

탄주대

가야 토기와 가야금을 형상화한 전망데크.

 

 

 

낙동강.

건너편은 고령군 다산면 곽촌리

 

 

 

다시 다리를 건너와 디아크 문화관으로 이동한다.

강 옆으로 동강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보관리단

 

 

 

강정고령보전망대와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보관리단 통합운영센터

 

 

 

 

강정고령보전망대

강정고령보전망대에 올라 몇 가지 자료도 살펴보고 보와 주변도 바라본다.

 

 

 

이어서 디아크 문화관으로...

주변에는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

힐링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

 

 

 

디아크 문화관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합수지점에 설치된 디아크는

이색적인 건축양식만으로도 대구의 명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는 곳이다.

디아크(The ARC)는 하늘, 지구와 문화에 대한 우아하고 기하학적인 접근과

강 문화의 모든 것을 담는 건축물과 예술품으로서의

‘Architecture of River Culture’ 및 ‘Artistry of River Culture’를 의미한다.

건물은 강문화의 모든 것을 담은 우아하고 기하학적인 건축예술품으로,

강 표면을 가로지르는 물수제비, 물밖로 뛰어오르는 물고기 모양과 같은 자연의 모습과

한국 도자기 모양의 전통적인 우아함을 함께 표현했다.

자전거를 즐기는 레저 이용객에서부터 연인, 가족동반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저녁 무렵 더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내니 해가 질 무렵 전망대에 올라

차 한잔 마시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하루를 만들 수 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개관일 : 2012.09.20

운영시간 : 오전10시 ~ 오후 5시 30분

휴관일 : 1월 1일, 매주 월요일(3층 카페는 정상 영업)

 

강과 물에 대한 문학적 컨텐츠 접근으로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의

Communication Space THE ARC

 

 

 

강문화의 모든 것을 담은 우아하고 기하학적인 건축예술품인 디아크(The ARC).

디자이너는 하니 라시드(HANI RASHID, 1958~)로 지난 2004년에 Federick Kiesler 상 수상,

2007년에는 미국건축가협회(AIA, American Institue of Architects New York Chapter Design Award)에서

First Prize를 받은 세계적으로 명망이 높은 건축가.

 

 

 

건축 컨셉은 강 표면을 가로지르는 물수제비, 물밖으로 뛰어오르는 물고기 모양과 같은 자연의 모습과

한국 도자기 모양의 전통적인 우아함을 함께 표현.

 

 

 

월요일은 전시관은 휴관이지만 자전거 종주 인증과 수첩판매 업무는 하기에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전망대는 휴일 없이 운영 중...

 

 

 

희망나눔을 얘기하는 작은 그리팅맨~ 

 

 

 

3층 카페는 영업 중...

 

 

 

디아크 야외 전망대

 

 

 

디아크 3층 야외 전망대에서 바라본 낙동강과 강정고령보

 

 

 

야외 전망대에서 내려와 디아크 문화관 주변을 돌아본다.

강정유원지도 많이 변했다.

 

김형표 作 '추억의 문'

 

 

 

금호강 위로 대구외곽순환선 금호대교가 걸쳐 있다.

더 위로 강창교도 보인다.

 

 

 

우리나라 강의 길이: 한강 478km , 낙동강 710km , 금강 447km, 영산강 133km, 섬진강 173km

 

 

 

대구 강정유원지 디아크문화관

 

대구 강정유원지는 오래전부터 대구시민들에게 사랑을 받은 휴식처로

레저 이용객, 연인, 가족동반 이용객 등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두루 많이 찾는 곳이다.

금호강이 낙동강을 만나 사이좋게 어우러지며 스며 흘러가는 곳이기도 하다. 

강정고령보가 생겼고 디아크 문화관이 들어선 곳~

힐링 여행지로도 부족함이 없는 곳이다.

더 하류쪽 사문진나루터에서 유람선을 타고

디아크와 강정고령보가 보이는 곳까지 돌아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