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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서울 인천 경기

[경기 성남] 탄천변에도 봄은 오고...

분당 정자동 백궁삼거리 탄천변에는

일반 개나리보다 2주 정도 일찍 만개하는 노란꽃이 있다.

신기해서 매년 찾곤 하는데,

자세히 보면 줄기가 쭉쭉 뻗은 것이

개나리가 아닌 것 같은 모습이다.

지난해에도 '모야모' 사이트에 문의했더니

모두들 개나리라는 답을 주셨었는데,

의문은 가시지 않는다.

자료를 찾다 보니 개나리보다 열흘 정도 일찍 피는 만리화가 있던데,

이게 만리화가 아닌가 싶다.

탄천변의 봄 (2023.03.10.금)

(2023.03.10.금)

 

 

 

3일 후에 다시 가 보았는데,

아직은 보기 괜찮은 모습.

버드나무에는 물이 더 올랐네...

탄천변의 봄 (2023.03.13.월)

(2023.03.13.월)

 


 

진달래도 피어나고~

(2023.03.14.화)

 


 

매화, 산수유도 활짝 피었고......

(2023.03.14.화)

 


 

영춘화도 모습을 자랑하네.

(2023.03.14.화)

 

바야흐로 봄이다~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