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가 넘 예쁘게 핀 파란대문집(마당여는 집 4). 집 앞에 '마당여는 집'이라는 표시명품 소나무와 능소화. 넘 예쁜 모습이라 지나칠 수 없네...인증사진도 찍고...능소화 맘껏 누리기~~~마당여는 집이니 조심스럽게 들어가보기!우거진 나무숲, 꽃숲, 담쟁이덩굴숲~명품 소나무를 지나 쉬어가는 공간...잔잔한 음악까지 흘러나오니 절로 힐링이 되는 곳~어쩜 이리도 마당을 잘 가꾸었을까! 너무도 예쁘게 꾸며 놓아서 한눈에 반한 파란대문집. 그리고 마당을 열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파란대문집 바깥 담벽에도 건물에도 담쟁이덩굴이 빼곡하게 붙어 있다.담장을 수놓은 작품 소개. 박제가의 목우도. 파랑달협동조합 앞 거리에서 본 파란대문집(마당여는 집 4)
파란대문집을 감동으로 보고 느끼고 점심 먹으러~
오랜만에 짜장면을 먹어보기로 했다.
이 동네에 있는 음식점들은 칼국수집이 많은데
강릉은 장칼국수가 유명하여 몇몇 집에서 장칼국수를 먹어본 적이 있기도 하고,
짜장면 먹어 본 게 언제인가 싶어서 픽...
'원성식당'~
'시나미 명주나들이' 지도를 보고 찾아간다.
파란대문집을 지나고 바로 옆 봉봉방앗간도 지나고,
마당여는 집들(3, 2)도 지나가고,
남문경로당도 지나간다.
파란대문집(왼쪽), 작은공연장 '단'(가운데) 파랑달(오른쪽). 여기서 뒤로 이동한다.봉봉방앗간 카페. 옛 방앗간 자리에 들어선 카페이다. 이 지역에 핫한 카페가 몇 곳 있는데, 그 중 한 곳. 나중에 여기서 차 한 잔...이집도 마당여는 집 중 하나(3). 쉬어갈 수 있게 놓여진 의자가 주인의 인심을 말해준다.마당여는 집 3. 이집은 담장도 이렇게 낮아서 자동으로 마당여는 집이 되고 있네... 넉넉한 인심이 엿보이는 집...마당에 분재와 각종 조형물들이 장식된 집도 보이고...골목에는 작은정원이라 하여 조그만 화단이 곳곳에 놓여 있다.우편함도 이쁘게...이집도 마당여는 집...담벽의 글과 벤치. 누구라도 쉬어 가기 좋게 의자가 놓여진 모습이 명주동의 인심을 알게 하네...명주 무지개마을 남문경로당명주 무지개마을 남문경로당 앞을 지나고~강릉가는길 카페. 이곳도 명주쿠폰 가능... 능소화와 마당길이 들어가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지만 패스하고...큰길 가까이의 명주동카페를 만난다.카페 명주동 앞의 수국카페 명주동 앞에서 걸어온 골목길을 보며... '시나미 명주나들이' 플래카드가 펄럭인다.명주동 카페 옆을 돌아가니 큰길 옆에 원성식당이 보이네...집은 허름하다. 동네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이라니 믿고 먹어 봐야지... 명주쿠폰 쓸 수 있는 집이다(하늘색 깃발).가격표. 벽에 걸린 선풍기 등에서 오래된 흔적이 묻어난다.
1971년부터...
방에 몇 테이블, 홀에 두 테이블. 단촐하다.
짜장면. 오랜만에 먹어서인지 맛있네...
볶음밥도 고소하니 맛있다.
이집 짜장면이 맛있다고 해서 오랜만에 짜장면 한 그릇과 볶음밥 한 그릇... 가벼운 식사...원성식당 앞 경강로 35번 도로강릉의료원 코너 남대천 둑방 가까이 삼거리식당 옆 왼쪽 골목 복개길. 경강로2018번길을 걸어서 파랑달로 가기로 한다.이 길은 무지개 복개길이라고 이름 붙어 있네... 바닥에 빗물받이 오수받이 구멍이 뚫려 있는 모습.여기도 능소화가~~~ 햇살박물관은 '명주애가'를 통해 방문해 보리라...무지개 문화마을 동네, 복개길 이야기뒤돌아보며...옛 빨래터 자리옛 빨래터 자리. 여기도 능소화가...담글을 만난다. 짧은 글이지만 그 속에서 느껴지는 굵직한 마음... 미리 돌아보는 미디어트레킹 코스 중~골목길에 작은정원이 많이 놓여 있다.아직도 보수 중인 곳이 있는 골목길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기대하며...무지개 우산과 무지개 의자 포토존무지개 우산과 무지개 의자 포토존옛 개천의 모습이 그려진 지도곳곳에 놓인 작은정원. 대문탑과 장독대 벽돌이 마치 성벽을 상징하는 듯 보이네...안내 설명을 보며 강릉읍성 유적이 최대한 복원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성벽 앞 주차장으로 쓰이는 곳. 성벽을 터 삼아 지어진 오래된 주택옛 성벽터. 앞쪽은 현재 명주배롱 주차장으로 쓰임와인 상점 옆 공간, 저 벽도 성벽이 있었던 자리였으리라...내추럴와인 상점 민트(Meent). 옛 가옥을 가게로... 들어가보니 손님 몇 분이 둘러보고 계셨다.와인 상점 옆 명주배롱 카페.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카페. 이곳도 옛 가옥을 리모델링. 어릴 때 많이 보던 타일벽을 살렸네...명주배롱 대각선의 명주사랑채와 카페 오월커피. 오월커피도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카페. 포토존으로 많이 이용하는 곳...명주배롱과 명주 사랑채 맞은편의 마당여는 집 5. 명주배롱 카페와 옆 럭키하우스 카페(왼쪽), 오른쪽은 마당여는 집 5. 마당여는 집 5를 지나 작은공연장 단 가는 길~ 담벽에 그려진 벽화를 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