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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제주

[제주 서귀포 안덕면] 방주교회, 본태박물관, 춘심이네

언타이틀드, 2017 카페를 나와 방주교회, 본태박물관을 들르고

춘심이네서 저녁을 먹기로 한다.

 

방주교회

방주교회는 노아의 방주를 모티브로 설계한 교회건축물이다.

건물이 물 위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멀리서 보며 전체 모습 찍은 사진 등은 사라짐.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1935~2011) 작품.

이타미 준은 재일교포 2세로 한국 이름은 유동룡. 

제주도에 포도호텔을 설계한 것으로 유명하다.

방주교회(노아의 방주에 나오는 배를 본떠 만들었다고 함)

 

본태(本態)박물관

'本態'~ 본래의 형태라는 뜻으로

인류 본연의 아름다움을 탐구하기 위해

자연 경관이 수려한 제주에 설립했다고 함.

전통과 현대의 공예품을 통해 인류 공통의 아름다움 탐색이 목적.

방주교회와 아주 가까운 거리에 위치(700m 정도).

건축가는 세계적 건축물들을 많이 설계한 안도 다다오(안도 타다오).

휘닉스아일랜드의 글라스하우스와 유민미술관도 그의 작품.

본태박물관
본태박물관
옆 건물은 호텔.

 

 

춘심이네(본점)

제주도에 갔을 때 몇 번 들렀던 음식점.

통갈치 요리가 유명한 집...

식사 후 영수증으로 2층 카페에서 음료 한 잔~

이번에는 뚝배기 갈치조림을 먹었는데, 이것도 맛이 괜찮았다.
식사 후 나오니 많이 어두워짐
2, 3호점도 생겨남...

옆 2층에서 음료 한 잔
옆 2층에서 음료 한 잔
카페 겸 기념품 판매
오메기떡도 판매함

 

숙소는 좀 멀리 이동하여 성산읍의 골든튤립 제주성산호텔...

오랜만에 성산일출봉에 오를려고...

(2019.2.21.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