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랑, 그 흔적들-국내/서울 인천 경기

[경기 남양주] 다산문화제 기간에 다산유적지를 찾다 - 여유당, 실학박물관

[경기 남양주] 다산문화제 기간에 다산유적지를 찾다

- 정약용 생가 여유당, 실학박물관


지난해 다산문화제 기간에... (2017.9.17.일)


다산유적지를 찾아서...


수원화성에 사용된 거중기의 모형을 보며...


여유당 앞길


다산 유적지 안내도

다산유적지는 바람쐬러 가며 가끔 찾는 곳~


정약용 생가 여유당을 찾았다.

여유당 문을 들어서니 한복 대여소가 있어서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여유당


느티나무 옆으로 보이는 여유당 마루 앞에서

문화해설사님이 들려주는 설명을 잠시 듣고

여유당 안을 잠시 돌아보게 된다.


여유당 이야기

1925년 대홍수로 여유당이 유실되엇으나 1986년에 복원했다.


여유당






정약용 생가 여유당을 한 바퀴 돌아보고...


여유당 글씨와 자찬묘지명, 묘역으로 향하였다.


전 국무총리 정일권님의 글씨 '與猶堂(여유당)'


여유당


정약용이 지은 자신의 묘지명으로

유배에서 돌아온지 4년 뒤 회갑 때 삶을 회고하며 지었다.

무덤에 넣기 위한 광중본(壙中本)과

문집에 실을 상세한 집중본(集中本) 두 가지가 있는데,

이것은 광중본(壙中本) 국역글이다.


정약용 자찬묘지명



정약용 사당(문도사)

문도사 내 다산 정약용 상


다산문화제 기간에 학생들이 참배하는 모습



정약용 묘

여유당 뒤편의 정약용 묘역


정약용 묘를 오르며 바라본 사당(문도사)와 주변


정약용 묘를 오르며 바라본 여유당과 주변


소나무가 우거진 길...



정약용선생묘 (丁若鏞先生墓)


경기도  기념물  제7호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실학의 대가였던

다산(茶山) 정약용(1762∼1836) 선생의 묘소이다.

16세에 이익(李瀷)의 학문을 접하면서 민생을 위한 학문에 뜻을 두었으며,

이후 새로운 학문인 서학에 흥미를 가졌다.

정조 13년(1789)에 문과에 급제한 후 홍문관 수찬 등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으며,

형조참의를 지내면서 규장각의 편찬 사업에 참여하여 많은 업적을 남겼다.

또한 정조 16년(1792)에 거중기를 제작하여 수원성을 축조하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순조 1년(1801) 신유박해 때 경상북도 포항 장기로 유배된 뒤에

황사영 백서사건으로 강진으로 옮겨진 후

순조 18년(1818)까지 18년 동안 귀양살이를 했다.

선생은 귀양살이 중에도 학문 연구에 전념하였고,

고향인 양주에 돌아와서도 여생을 오직 저술에 몰두하여

『목민심서』·『경세유표』등 500여 권의 저서를 남겼다.

현재 묘역에는 선생과 부인 풍산 홍씨가 합장되어 있는데,

표 앞에는 묘비·상석·향로석이 마련되어 있으며,

좌우에는 멀리서도 무덤이 있음을 알려주는 망주석 1쌍이 있다.

후에 묘 뒤로 담을 둘렀으며, 묘비도 1기 추가하였다.

(출처  문화재청)


묘소에서 여유당쪽으로 내려가는 길...

소나무 숲이 인상적인 여유당 묘소 주변


묘소에서 내려와 다시 가운데 광장으로...

정약용을 만나고...


다산문화제의 일환으로 성 쌓기 체험하는 곳


수원 화성  일부 모형과 수원 화성에 이용된 거중기의 모습...



다산기념관



다산기념관의 자료들도 주욱 살펴보고...



다산문화제 중 공연

문도사 앞 여유당무대에서 야외공연이 이루어졌다.

로봇의 아악 연주



로봇 부채춤


로봇 부채춤


로봇 태권도


로봇 태권도


로봇 태권도


어린이를 위한 연극


공연까지 본 후 다산기념관 앞으로 돌아나가는 길~


유생 행렬을 만났다.


사당쪽으로 향하는 유생 행렬



실학박물관

상설전시관에서는 실학의 형성과 탄생에서부터

중농학파, 중상학파, 실사구시파의 학자들과 저술 등의 전개,

서양 과학을 받아들인 실학자들의 천문학 이해 등을 다루고 있다.

여유당 건너편에 실학박물관이 있다.






1전시실: 실학의 형성

조선 후기 실학의 형성과 탄생을

임진왜란·병자호란 이후 개혁과

농·상·공업의 발전으로 변화된

조선사회의 모습과

중국·일본으로부터 수용된 서양문물 등에서

실학의 형성과정을 찾도록 했다.





2전시실: 실학의 전개

 “초·중등 교과서와 연계한 전시 구성” 제2전시실은

성호 이익에서 출발하는 실학을 중농학파, 중상학파, 실사구시파로 나누고

각 학파에 속하는 실학자들의 저술과 함께

초·중등학교 교과서 전 과목에서 실학 관련 내용을 추출·정리했다.

또 이를 회화·그림·애니메이션·영상 등 보조자료를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실학시대의 자아 발견을 전시·소개하는 ‘조선학’에서는

이를 역사·지리·언어생활·백과사전으로 세분해 소개하였다.












3전시실: 실학과 과학

 “실용적이고 근대적인 실학시대의 과학문화 전시” 제3전시실은

실학의 특징 중에서도 과학이라는 주제를 부각시켰다.

서양과학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실학자들이

당시 천문학과 지구의 자전 문제,

구형의 지구에 대한 이해를 어떻게 하고 있었는지

각종 천문도와 천문관측기구, 마테오리치의 곤여만국전도,

정상기·김정호의 동국지도와 대동여지도를 통해 볼 수 있도록 꾸몄다.

(1~3전시실 설명은 실학박물관 자료임)






500년 전 사랑과 영혼 원이 엄마의 편지


다산의 가족사랑 이야기


실학박물관

방문일: 2017.9.17(일)


<2018 다산문화제 소식>

2018년 경기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

남양주다산문화제가 제32회를 맞이하였습니다.

올해는 ‘해배(유배에서 풀림) 200주년’

‘목민심서 저술 200주년’ 기념의 해로 다산 선생의 얼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

제32회 남양주다산문화제 '마침내 고향으로'

2018년 9월 14일(금) ~ 9월 16일(일) -3일간
다산유적지 및 다산생태공원(조안면 능내리)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공연(무료)다산무대(다산생태공원) - 10:00 ~ 20:00
여유당무대(다산유적지) - 10:00 ~ 18:00
체험(무·유료)10:00 ~ 18:00
환전소10:00 ~ 19:00
거리(이동식)환전차10:00 ~ 18:00
(다산문화제 홈페이지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