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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대전 충청

[세종] 저녁에 본 세종호수공원과 방축천 부조벽화

[세종] 저녁에 본 세종호수공원과 방축천 부조벽화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


2016.11.05(토)

 

* 일정 : 독립기념관 단풍나무길 - 계룡산 동학사 - 신원사 - 갑사

- 세종 호수공원과 방축천


계룡산 3사를 돌아본 후

귀경길에 세종호수공원에 들렀다.

수상무대섬 야경이 보고 싶기도 하고,

방축천 음악분수가 보고 싶기도 해서...


세호교와 수상무대섬

주차 후 걸어가는데, 어디선가 노랫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무슨 공연이 있나~' 생각하면서...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

이웃님의 블로그에서 보고 멋진 줄은 알았지만

직접 보니 정말 멋지다!


 

우리가 들어갔던 수상무대섬 입구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빛이 매우 아름다웠다.


 

 자꾸만 찍게 된다.


 

 가까이 가 보니 촛불 집회가 열리고 있었다.



국립세종도서관쪽을 바라보았다.

야경이 참 멋진 세종호수공원이네...

 

 

 

 

 

 다음에는 좋은 일들로 사람들이 이곳에 모이기를...

 

 

아름다운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 야경
 

 

세종호수공원


 

저녁 식사 후에는 방축천에 들렀다.

20시 분수 가동 시간인데, 주위가 조용~

'왜 이렇지...'

방축천 음악분수 공연장


가까이 내려가 본다.


사실은 분수가 10월 말에 끝난 것을 몰랐다.

우리 같은 사람이 또 있었는데, 그분들도 모르고 왔다는...


가동되지 않아서 아쉬웠던 방축천 음악분수대


언제 볼 기회가 있겠지...




분수는 가동되지 않으니 마음을 접고,

부조벽화가 늘어선 방축천변을 잠시 걸었다.


분수가 가동되지 않으니 사람들도 거의 없는 방축천변...

가끔 운동하러 나온 분들이 보일 뿐...


쓸쓸한 분위기...




그래도 운동삼아 산책하는 분들이 보여서 덜 심심하다.






해시계 앙부일구


자격루




방축천에 놓인 다리 수도 꽤나 되나보다.




 

방축천 음악분수는 가동되지 않았지만

석조 부조벽화가 인상적이었다.


2016.11.05(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