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라오스 여행 11
- 더 그랜드 루앙프라방 호텔 풍경 2
순수의 나라, 라오스 셋째날(2015.01.04)
아침에 일어나니 전날 저녁과는 달리 안개가 가득 끼었다.
그 때문에 주변 경치는 신비 그 자체...
아무래도 강변이라 그럴 것이다.
다시 정원을 산책하였다.
고운 수련의 자태에 다시 반하고...
족두리꽃도 다시 본다.
물에 비친 나무도 감상.
안개가 가득 끼어 더 신비로움이 느껴졌다.
건물이 물에 비친 모습조차 아름다웠다.
그러면서 기념샷~
1층에서 본 풍경이나 2층에서 본 풍경이나
이렇게 나와서 본 풍경이나 모두 아름다웠다.
또 그러면서 기념샷~
기념샷도 여러 컷 찍었다.
따로 가는 여행을 하면 기념샷이 적은데,
남편과 같이 여행을 하면 기념샷이 좀 많아진다.
아무래도 부탁하기가 손쉬우니까...
숙소 건물을 따라 연못이 있어 더 운치가 있었던 모습...
숙소 앞에서 아름다운 꽃도 감상하고...
아침 식사를 한 곳 주변...
메콩 강변에 위치하여 참 운치가 있었다.
주로 과일과 야채로 식사를 준비하고...
쌀이 많이 생산되는 곳이라 빵도 쌀로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인 듯...
왕조의 별궁답게 넓은 터에 조성된 호텔이었다.
덕분에 힐링이 더 많이 된 느낌이었다.
아침 풍경도 너무 아름다워서 다시금 기억하고픈 더 그랜드 루앙프라방 호텔...
2015.01.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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