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키나발루 포링온천과 캐노피 워크웨이
포링온천과 캐노피 워크웨이 입구
포링유황온천
워크웨이 가는 도중에 폭우 수준의 비를 만났다.
내려와서는 젖은 옷 처리하기에 바빠서 온천 풍경을 더 이상 담지 못하였다.
뭐 별 특이한 것도 없긴 하지만...
캐노피 워크웨이로 가면서 찍은 두 컷.
노천온천
포링온천 원탕의 모습
캐노피 워크웨이 가는 길
캐노피 워커웨이 가는 길은 약 1km쯤 되었나~~~ 도중에 비를 만났다.며칠간 용케도 비를 잘 피해 다녔는데, 안타깝게도 캐노피 워크웨이 일정을 앞두고 비가 쏟아져서 캐노피 워크웨이를 이루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아이언트리도 마음껏 감상하지 못했고, 물론 사진도 찍지 못했다. 좁고 긴 다리를 건너느라 우산은 내려야 했고, 그 우산을 접어 겨우 둘러맨 가방만을 가릴 수 있었으니, 옷은 다 젖어서 생쥐꼴이 되어버렸다.
캐노피 워크웨이는 4개로 이어져 있었는데, 각각의 높이가 지상으로부터 10~50m에 달했다. 혼자서 좁고 긴 출렁다리를 건널 때에는 몸이 오들오들 떨려서 발이 잘 떨어지질 않았다.
어쨌거나 무사히 내려와 따뜻한 온천물에 목욕을 하니 피로는 풀렸다.
우리나라의 시설 좋은 곳처럼 멋진 곳은 아니었지만 온천욕이 멤버와의 친목 도모에는 그만이었다.
2012.01.0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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