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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세계/서유럽

도시 속 작은 나라 바티칸 시국 1(바티칸 박물관)

도시 속 작은 나라 바티칸 시국 1(바티칸 박물관) 

 

 

박물관은 아침 9시 개관이라는데 일찍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우리 일행도 1시간 일찍 도착해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가까이 접근 금지인가 봅니다. 우리는 이만치 떨어져서 기다리니까요...

 

 

 

박물관 입구에는 거장 미켈란젤로와 요절한 라파엘로 조각상이 붙어 있습니다. 

 

 

입국 심사대.

이런 심사대를 보니 다른 나라에 온 느낌이 나는군요.

 

 

가지고 있는 짐들은 모두 엑스레이 검열을 거칩니다.

 

 

리셉션

 

 

이제 견학을 시작하려 합니다.

 

 

 

심사대 밖 작은 뜰에서 시스티나 예배당(=시스틴 성당)에 그려진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 등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습니다. 시스티나 예배당에서는 촬영금지이므로 이렇게 설명을 해 둔 것인가 봅니다.

 

 

 

작은 뜰에는 이런 거대한 모자이크 작품도 있었답니다.

 

 

이제 박물관을 향해 에스컬레이트로 올라갑니다.

옆에는 나선형 계단이 보이는군요.

 

 

계단을 오르며 본, 벽면에 장식된 모자이크 작품입니다.

 

 

잠시 밖을 내다 보았습니다.

 

 

피냐 정원(솔방울 정원)으로 들어섭니다.

 

 

들어온 문쪽을 돌아보며 찍은 모습입니다.

 

 

 

거대한 솔방울 분수랍니다.

 

 

피냐 정원에도 관광객으로 붐빕니다. 저기 뒤로 성 베드로 성당 큐폴라(쿠폴라)가 보이네요.

 

 

거대한 줄리앙 상도 보입니다.

 

 

 

 

 

 

 정원 한가운데에 조각가 포모도로가 만든 '지구 안의 지구'라는 지구본 작품이 있습니다.

 

 

다시 처음 들어오던 문쪽을 향합니다.

 

 

솔방울 분수가 다시 보이고...

이제 본격적인 관람을 위하여 저기 보이는 문으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2011.07.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