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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세계/일본

일본 후쿠오카2 남장원

일본 후쿠오카2 남장원

 

남장원 열반상은 길이 41m, 높이 11m, 무게 300톤이란다.

21대 주지가 어린이 구호활동에 쓰라고 미얀마, 네팔 등에 의약품을 보냈는데,

그 답례로 1988년 미얀마 불교협의로부터 석가모니, 아난타, 목련불 등 세 부처님의 사리를 증정받게 되었고,

그 사리를 배알하도록 이 와불을 건립하게 되었다고 한다.

 

후쿠오카 두번째 코스인 남장원 가는 길

 

고양이상도 세워 놓았고...

 

여기저기 조그만 신사들도 보이고...

 

높이가 하늘을 찌를 듯 높이 솟은 오래된 나무(벼락 맞았으나 살아 남은 나무란다)도 보이고...

 

 

어린 영혼을 달래는 곳도 보이고...

 

심지어는 고등어대사도 보인다.

 

드디어 남장원 부처가 보인다.

동양 최대의 청동와불이란다.

 

워낙 큰 규모라 카메라에 담기도 어렵다.

 

 

 

 

 

 

 

주변까지 최대한 넣어서...

앞쪽에 보이는 통들은 납골당이란다.

 

내려가는 길에 상점 한 컷

 

남장원 가는 길에 만난 터널...

올라갈 땐 관광객들이 오가는지라 내려가면서 한 컷

 

터널 내부에도 이렇게 신을 모셔 놓았다.  

 

 

 

2011.02.22(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