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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강원

2009.02.28 (토) 영월 청령포

2009.02.28 (토) 영월 청령포 

 

   영월군 남면 광천리 남한강 상류에 위치한 단종의 유배지.

   조선 제6대 왕인 단종이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찬탈당하고 상왕으로 있다가

성삼문 등 사육신들의 상왕 복위의 움직임이 사전에 누설됨으로써

상왕은 노산군으로 강등되어 중추부사 노득해가 거느리는 군졸 50인의 호위를 받으며

원주, 주천을 거쳐 이곳 청령포에 유배되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