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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제주

2009.01.03 (토) 제주 둘째날 마라도

2009.01.03 (토) 제주 둘째날 마라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속한 섬.

제주도에서 남쪽으로 약 11km 떨어져 있으며,

한국의 최남단(북위 33˚06′)에 해당한다.

면적 0.3㎢, 해안선길이 1.5km.

처음에는 가파리에 속했으나, 1981년 4월 1일 마라리가 되었다.
사람이 처음으로 거주하기 시작한 것은 1883년.

선착장이 2군데 있으며, 모슬포와는 도선이 왕래한다.

모슬포에서 배로 25분 거리.

지금 상주 인구는 60명 정도. 초등학생은 2명이란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 덜덜이차를 한 대 빌려 타고 섬일주를 하였다.

마라도 분교, 사찰, 교회, 성당, 마라도 등대, 장군바위, 최남단비 등... 

짜장면집도 세 군데나 되고... 어묵과 붕어빵 파는 곳도 있고...

바람에 일렁이는 억새의 모습이 주위 풍경과 잘 어울려 운치있어 보였다.

 

 

 마라도 가는 배..

 

 

마라분교 표지석 앞에서.. 

 

 

마라분교를 배경으로..

 

 

마라도의 절...

 

 

해변의 백년초를 배경으로..

 

 

 

억새와 어우러진 교회 풍경..

 

 

대한민국 최남단 표지석

 

 

 

 

 

장군바위

 

 

마라도 성당..

 

 

억새가 보이는 풍경... 

 

 

 

 

 

마라도 등대..

 

 

 

 

 

멀리 산방산이 보인다.

 

 

낚시를 즐기는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