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랑, 그 흔적들-국내/제주

2009.01.03 (토) 제주 둘째날 추사적거지

2009.01.03 (토) 제주 둘째날 추사적거지 

 

추사 김정희(1786~1856)선생이 조선조 헌종 6년(1840) 10월 1일부터

헌종 14년(1848)12월 6일까지 9년간 유배생활을 하던 곳.

선생은 금석문과 서화에 능통하였으며,

서체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추사체는 널리 알려져 있다.

선생이 적거했던 초가 네 채를 말끔히 단장하여 옛 모습을 복원해 놓았는데,
기념관 입구에는 옛 대정현의 돌하르방이 있다.

여기서 그린 "세한도(국보 제 188호)"는 선생의 서화의 경지를

유감없이 발휘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