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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광주 전라

2008.11.22 (토) 순천 조계산 선암사

2008.11.22 (토) 순천 조계산 선암사 : 딸과 함께...

 

<부도탑 비석군>

가운데의 상월대사비가 다른 비와 달리 강원쪽을 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목장승>

 

 

<강선루와 승선교>

앞쪽이 보이는 것이 홍교인 승선교. 다리 가운데에 용머리가 보인다.

뒤로 보이는 것이 강선루. 물길이 지나가는 가운데에 누각을 세웠다.

승선교는 보물 제400호

 

 

 

 

<삼인당>

타원형 연못에 둥근 섬

 

 

<선암사 일주문>

 

 

<범종루>

'태고총림 조계산 선암사'란 글씨... 

태고종 총본산인 선암사는 선원까지 거느린 대사찰이다.

총림이라는 글씨가 그걸 말해준다.

 

 

 

 

<대웅전>

고지도에 의하면 대웅전은 원래 2층으로 된 전각이었단다.

앞으로 원래대로 복원할 계획이란다.

 

 

 

목재 건물이라 화마의 피해가 많다. 화를 면하기 위해 '水', '海' 글씨를 새겨 놓았다.

 

 

<無憂殿>

근심이 없는 곳이란 뜻

 

 

<각황전>

무우전 부엌문을 지나야 볼 수 있는 전각이다.

오래 땅 속에 묻혀 있던 철불이 발굴되어 이 전각에 모셔져 있다.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아니다. 조대표의 안내로 들어갈 수 있었다.

 

 

절집이라기보단 어느 고택 돌담인 듯 고풍스런 풍경...

 

 

<원통각>

이 전각은 다른 건물과 달리 처마가 길게 나와 있고 현판이 건물 안에 붙어 있다.

조선 순조 임금이 아들을 낳으려고 기도를 한 곳이라나...

'대복전'이란 현판은 순조 임금 친필이란다.

 

 

원통각의 모란꽃 창살 조각.

선암사 절집엔 사시사철 꽃이 있다는 말이 있다. 이 전각 창살의 꽃조각 때문...

 

 

 

 

<와송>

경북 청도 운문사의 처진 소나무나 예천의 석송령 등에는 못 미치지만...

 

 

<해우소(뒷간=뒤깐)>

 

 

 

 

 

 

 

일주문을 돌아나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