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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광주 전라

2004.08.02 남도답사 - 광주

 

8월 2일 아침, 담양 추월산 숙소 1층에 우리 같은 사람을 위해 밥을 해 먹을 수 있는 시설이 있어서 찌개 끓이고 밥 해서 아침 해결.

숙소에서 내려다보이는 잔디밭에서도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식사 준비를 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숙소에서 보이는 담양호의 물결이 은빛으로 반짝거렸다.

 

광주에서는 5.18묘역과 금남로, 중앙로를 거쳐 무등산 드라이브로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