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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경북 상주] 학전망대에서 경천섬을 조망하다! 학전망대까지 차로 이동할 생각이었는데, 경천섬을 한 바퀴 도느라 걸음이 이어져 강을 건너왔네. 회상나루관광지 안내가 보이고 북쪽으로 객주촌이 보인다. 길 건너는 낙동강문학관. 먼저 낙동강문학관에 들렀으나 문이 닫혀 있어서 내부는 못 보고, 객주촌으로 이동해 본다. 객주촌은 조용히 잠에 빠져 있는 모습... 객주촌 앞으로 학전망대에서 차로 내려오는 길이 있다. 낙동강문학관 옆으로는 자동차 올라가는 길이 있고... 객주촌 앞에서 일단 걸어서 올라가보기로 한다. 여기까지 들어온 차도 거의 없었지만 만나더라도 반대방향으로 진행하니 피하기 좋을 거라 생각하며... 역시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일품이다. 내려갈 때는 반대쪽 길로 가서 자동차길을 한 바퀴 돌며 마무리...... 학전망대 11.9m 높이. 학 .. 더보기
[경북 상주] 도남서원 / 낙강범월시 상주보를 거쳐 다다른 곳은 도남서원. 정몽주, 이황 등 아홉 분을 모신 서원이다. 상주보에서 낙동강 따라 올라가다가 경천섬 주차장 못 미처에 위치하고 있다. 도남서원(道南書院) 도남서원은 1606년(선조 39)에 창건하여 1676년(숙종 2)에 사액(賜額) 되었으며 1797년(정조 21)에 동·서재를 세운 후 몇 차례 중수를 거쳤다. 18071년(고종 8)에 훼철(毁撤)된 후 1992년 향토 유림에서 강당 등 일부를 건립한데 이어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동·서재를 복원하였고 2002년부터 유교문화 관광개발 사업으로 정허루·장판각·전사청·영귀문·고직사·일관당·입덕문 등을 건립하였다. 영남의 으뜸 서원으로 추로지향의 위상을 수 백년간 이어오면서 정몽주·김굉필·정여창·이언적·이황·노수신·유성룡·정경세·이준 등 아.. 더보기
[경북 상주] 낙동강 상주보 지난해 가을, 집안 행사차 지방에 내려갔다가 몇 곳 거쳐 올라오게 되는데, 그 중 잠시 들른 상주보이다. * 상주보 : 경북 상주시 용마로 164-34 (2022.10.17.월) 더보기
[경남 김해] 봉하마을 2(봉화산 마애불, 정토원, 자암봉수대=봉화대) 인터넷~ 크롬(Chrome)에서 보세요. 옆으로 누운 사진도 없고 바로 잘 보여요. ^^ 진영 봉화산 마애불 (進永 烽火山 磨崖佛)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0호 옛날 자암과 봉수대가 있었던 봉화산의 암벽에 마애된 석불로서 고려시대의 여래좌상으로 양각과 선각으로 높이 2.45m, 무릎높이 1.7m이며 거대한 암벽이 즐비한 봉화산의 중턱 바위틈에 끼어 옆으로 드러누운 상태로 발견되었다. 불상의 광배는 없고 머리는 소발에다 큼직한 육계를 새겼다. 위엄있는 표정의 얼굴은 볼이 풍만하고 반쯤 감은 눈끝이 위로 치켜졌으며, 약간 파손되었으나 균형있는 콧등과 조그만 입은 물론 어깨까지 늘어진 귀 등이 아주 세련된 조화미를 보이고 있다. (출처 : 문화재청) 노 대통령 묘역을 지나 봉화산을 오른다. 진영 봉화산 마애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