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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광주 전라

화순 운주사 원형 다층석탑(보물 제798호) 화순 운주사 원형 다층석탑(보물 제798호) 전남 화순군 도암면 천태로 91-44 (용강리) 운주사에는 통일신라 후기의 승려 도선국사가 우리나라의 지형을 배로 보아배 한복판에 해당하는 호남 땅이 영남 땅보다 산이 적어 배가 한쪽으로 기울 것을 염려하여 1000개의 불상과 1000개의 탑.. 더보기
화순 운주사 석조불감(보물 제797호) 화순 운주사 석조불감(보물 제797호) 전남 화순군 도암면 천태로 91-44 (용강리) 불감이란 불상을 모시기 위해 만든 집이나 방을 뜻하는 것으로, 일반적인 건축물보다는 그 규모가 작다. 다탑봉(多塔峰) 골짜기에 자리한 운주사 석조불감은 건물 밖에 만들어진 감실의 대표적 예이다. .. 더보기
[화순] 천불천탑 화순 운주사지 화순 운주사지(사적 제312호) 전남 화순군 도암면 대초리, 용강리 산3 외 도선국사가 하룻밤 사이에 천불천탑을 세웠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운주사는 나지막한 야산 분지에 있는 고려시대의 절터이다. 절을 처음 지은 연대는 정확히 알지 못하나, 고려 중기에서 말기까지 매우 번창했.. 더보기
화순 쌍봉사 철감선사탑비(보물 제170호) 화순 쌍봉사 철감선사탑비(보물 제170호) 철감선사탑비는 철감선사탑과 같이 조성되어 있다. 전남 화순군 이양면 증리 산195-1 쌍봉사에 있는 철감선사 도윤의 탑비이다. 철감선사(798∼868)는 통일신라시대의 승려로, 헌덕왕 7년(825) 당나라에 들어가 유학하고, 문성왕 9년(847)에 범일.. 더보기
화순 쌍봉사 철감선사탑(국보 제57호) 화순 쌍봉사 철감선사탑(국보 제57호) 전남 화순군 이양면 증리 195-1 쌍봉사 쌍봉사(雙峰寺)에 세워져 있는 철감선사의 탑이다. 철감선사는 통일신라시대의 승려로, 28세 때 중국 당나라로 들어가 불교를 공부하였다. 문성왕 9년(847) 범일국사(梵日國師)와 함께 돌아와 풍악산에 머무.. 더보기
화순 쌍봉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보물 제1726호) 화순 쌍봉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보물 제1726호) 쌍봉사 지장전에 소장되어 있는 목조지장보살삼존상과 시왕상 일괄하여 말한다. 2011.11.01자로 전남 유형문화재에서 보물로 승격 지정되었다. 화순 쌍봉사 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 상에서 발견된 조성발원문.. 더보기
화순쌍봉사극락전목조아미타여래좌상 화순쌍봉사극락전목조아미타여래좌상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52호 쌍봉사 극락전에 모셔져 있는 앉은 모습의 아미타여래상이다. 원래는 양 옆에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의 협시불과 함께 삼존의 형식을 갖추고 있었으나, 1989년 8월경 양 협시불을 도난당하여 이후에 새로 조성.. 더보기
화순쌍봉사대웅전목조삼존불상 화순쌍봉사대웅전목조삼존불상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51호 화순 쌍봉사에 모셔져 있는 목조삼존불좌상으로서 앉은 모습의 석가여래상을 중심으로 가섭존자와 아난존자가 양옆에 서있는 특이한 형식의 삼존불상이다. 쌍봉사는 우리나라 현존 유일의 3층 목탑식 전각이어서 보.. 더보기
화순 쌍봉사 화순 쌍봉사 대웅전이 불에 타 아쉬운 느낌이 드는 쌍봉사.. 이곳도 오래 전부터 들르고 싶었던 곳입니다. 예전에 삼도여행을 한답시고 아이들 둘 태우고 전남 지역 몇 곳을 돌았었습니다. 담양, 화순, 강진, 해남 등의 주로 유명한 곳들을 모아 답사를 했는데, 화순에서는 운주사와 조광.. 더보기
화순 쌍봉리 충신각과 풍영정 주변 화순 쌍봉리 충신각 문익점부조묘를 거쳐 다시 쌍봉사를 향해 가는 길목에 쌍봉리 충신각과 풍영정, 학포당이 있는 마을이 있다. 옆지기에게 또 부탁을 하여 차를 세워 잠시 들렀다. 쌍봉리 충신각은 임진왜란 때 전사한 김인갑과 김의갑 형제와 병자호란 때 전사한 김인갑의 아.. 더보기
보성 문익점부조묘(20111228) 보성 문익점부조묘 새날이 밝았다. 2박3일 여행 중 마지막 날이다. 화순의 쌍봉사로 향하던 아침, 지나가는 길목에 있던 문익점부조묘에 잠시 들렀다. 문익점이 원나라에 사신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목화씨를 가져와 우리나라에 퍼뜨렸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일. 경남 산청에는 면화.. 더보기
장흥 보림사 동 승탑(=보림사 동부도, 보물 제 55호, 20111227) 장흥 보림사 동 승탑(=보림사 동부도, 보물 제 55호, 20111227) 국가지정문화재의 명칭 변경으로 인하여 동부도가 동 승탑으로 바뀌었다. 우리가 익히 아는 문화재들 중에는 그 동안 입에 익어서 아직은 부르기 어색한 것들이 상당수 있다. 고달사지 부도, 연곡사 동부도, 북부도 등등~.. 더보기
[장흥] 가지산문 장흥 보림사 기타(20111227) 장흥 보림사 기타 어둠이 내린 보림사... 경내 한 바퀴를 돌며 문화재들을 접하고서 다시 슬그머니 둘러본 보림사의 풍경들이다. 보림사 일주문(외호문) 일주문과 사천문, 대적광전이 일직선상에 있지는 않다. 일주문 안쪽에 '선종대가람'이라는 현판이 붙어 있어 이곳이 구산선문의 가람.. 더보기
장흥 보림사 보조선사탑비(보물 제158호)=(구)장흥 보림사 보조선사창성탑비 장흥 보림사 보조선사탑비(보물 제158호)=(구)장흥 보림사 보조선사창성탑비 전남 장흥군 유치면 봉덕리 산10-1 보림사에 있는 보조선사 지선의 탑비로, 거북받침돌 위에 비몸을 세우고 머릿돌을 얹은 모습이다. 보조선사(804∼880)는 통일신라시대의 승려로, 어려서 출가하여 불경을 .. 더보기
장흥 보림사 보조선사탑(보물 제157호)=(구)보림사 보조선사창성탑 장흥 보림사 보조선사탑(보물 제157호) 전남 장흥군 유치면 봉덕리 산10-1 보림사에 세워져 있는 사리탑으로, 보조선사의 사리를 모셔두고 있다. 보조선사(804∼880)는 어려서 출가하여 불경을 공부하였으며, 흥덕왕 2년(827)에 승려가 지켜야 할 계율을 받았다. 희강왕 2년(837) 중국으로.. 더보기
장흥 보림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국보 제117호) 장흥 보림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국보 제117호) 대적광전 앞의 삼층석탑과 석등을 본 후 대적광전에 들어갔다. 철조비로자나불 치고는 매우 큰 모습에 놀랐다. 지금껏 본 철불 중 가장 큰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던 것... 도피안사에서 본 것은 크기도 크기려니와 불대좌까지 온전히 .. 더보기
장흥 보림사 남ㆍ북 삼층석탑 및 석등(국보 제44호) 장흥 보림사 남ㆍ북 삼층석탑 및 석등(국보 제44호) 높지도 않은 평지에 들어선 보림사 경내에 들어서서 나란히 서 있는 국보들을 본다. 왈칵 반가움이 밀려오고... 피곤도 잠시 잊고 그곳으로 달려간다. 옆에서 나를 지켜본 옆지기는 내가 피곤하다는 것 자체를 잊은 것 같다고 말.. 더보기
장흥 보림사 목조사천왕상(보물 제1254호) 장흥 보림사 목조사천왕상(보물 제1254호) 드디어 보림사에 도착했다. 보림사는 나말 여초 구산선문 중 하나인 가지산문의 본산이었던 곳... 겨울 저녁은 깊어 가는데, 오가는 사람 하나 없이 주위는 조용하다 못해 쓸쓸하기까지 하였다. 보림사 일주문(외호문) 선종 대가람 구산선.. 더보기
장흥 옥당리 효자송과 드라마 '신의' 세트장을 지나며 장흥 옥당리 효자송(천연기념물 제356호) 장천재에서 내려와 보림사로 가는 길이었다. 동네 안쪽 천관산 자락에 동네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생소한 건물이 보였다. 드라마 '신의' 세트장이라나... 그 옆으로 소나무가 보였는데, 바로 옥당리 효자송이었던 것. 옆지기는 별 볼일 없는 것이.. 더보기
장흥 장천재와 태고송(20111227) 장흥 장천재와 태고송 위성탁 가옥을 나와 장천재로 향하였다. 산을 조금 올라야 하는데, 긴 시간이 걸린다면 옆지기가 분명히 투덜거릴 것이라는 걱정을 하면서... 위성탁 가옥에서 조금 올라가니 천관산 도립공원 관리소가 보였다. 관리인에게 장천재에 간다고 하니 차를 통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