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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대전 충청

[충남 아산] 곡교천변(은행나무길) 유채꽃 풍경

[충남 아산] 곡교천변(은행나무길) 유채꽃 풍경


지난 주말에 찾은 아산 곡교천변 유채밭...

꽃잔디와 묘하게 어우러져 환상적인 모습이다.


 

가을이면 곱게 물든 은행잎으로 가득한 이곳~

은행나무길 아래 곡교천변에 노오란 유채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시원스럽게 뻗은 자전거 도로...


 

유채밭 사이로 난 길로 들어가 보았다.


 

인증 사진도 찍고...


 

 

 

 

 

 

 


 

 

 

비는 오락가락하는데~


 

 

 

 

 

 

 

 

 

 

싱그럽게 이어지는 은행나무 가로수길을 바라보는 것도 좋았고...


 

곡교천쪽을 바라보는 것도 좋았다.

 


 

 

 

 비가 뿌리는 데도 몇몇 사람들이 유채꽃을 보러 왔네...

우리 같은 사람들~~

 

 

꽃잔디 속에서 사진을 찍는 연인과 가족~

 

 

사계절이 다 아름다운 곡교천변 은행나무길...

봄이면 유채꽃이 반기고,

여름이면 무성한 은행나무 숲이 반기고,

가을이면 노오란 은행잎의 물결과

국화와 코스모스가 반기고,

겨울이면 설경 또한 아름다운 곡교천변...

 

 

은행나무 가로수길

 

 

정류장 갤러리가 이색적으로 다가오는 길...
 

 

 은행나무 가로수길에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아름다운 곡교천변에서...

 

 

강 건너 보이는 큰 건물도 유채 사이로 보니 더 어울리고...

 

 

은행나무길 주변 유채밭을 본 후

저 다리를 지나 시민체육공원쪽으로 이동하기로 한다.

 

 

푸르러지는 은행나무는 숲을 이루어가는 중~

 

 

이쪽으로는 더 길게 이어지는 유채밭 풍경...


 

내리는 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몇몇 사람들이

유채꽃 풍경을 즐기고 있었다.

 

 

4월 중순의 곡교천변은 온통 유채꽃 세상이었다.

 

 2016.04.16(토)

 

<은행나무길>

충남 아산시 염치읍 은행나무길(곡교천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