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시계, 그리고 시간의 재발견
- 정동진 시간박물관 3(타이타닉호 회중시계 외)
<강릉 여행>
염전해변과 메이플 비치 골프 & 리조트 - 안인해변과 안인항
- 등명해변 - 정동진해변, 정동진역 - 정동진 시간박물관
- 헌화로를 따라서(정동진~심곡항~금진항 길 드라이브)
세계 최대의 선박 사고로 회자되는 타이타닉호 침몰 사건...
처녀 항해를 했던 타이타닉호는
1912년 4월 14일 밤 11:40분 경에 빙산과 충돌했으며,
3시간 만에 침몰했다.
2,200여 명의 탑승자 중 사망자가 1,500여명...
타이타닉호 침몰 당시 멈추어버린 회중시계로,
경매로 사왔다고 한다.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기 4일 전에
엄마가 딸(노라)에게 선물한 회중시계.
딸의 행운을 기원하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사랑하는 나의 딸 노라에게,
리머릭 방문을 기억하며
펜실베니아로 돌아가기까지 신의 가호와 은총이 함께 하기를.
1912년 4월 11일 사랑하는 엄마로부터...'
노라는 10호 탈출 보트로 피신.
보트를 타는 과정에서 바닷물이 들어가 시계가 멈추어진 거란다.
시계 내부는 녹슬었지만
외형은 18K로 되어 있어 온전히 보존되어 있다.
왼쪽 위는 선장과 승무원 사진,
오른쪽 위는 침몰 당시 기사내용,
왼쪽 가운데는 타이타닉호 뒷모습,
오른쪽 가운데는 당시 승선했던 앤더슨 가족사진,
아래 앞쪽은 시계 관련 설명
포토존
타이타닉호 전시장과 포토존
7. 시간과 열정
동작 조형물 작가인 조지 로드의 작품전
로저 우드 작가의 캔 클락
래리 프랜슨의 서스펜디드 타임
제럴드 존슨의 그랜드 우드 기어 클락
정말 '억'소리 나는 시계네...
2015.12.12(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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