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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부산 대구 경상

[경남 남해] 독일마을

[경남 남해] 독일마을

 

독일마을 입구

 

 

 

남해 독일마을

 

1960년대 어려운 시기에 조국근대화와 경제발전에 헌신한

독일거주 교포들의 정착생활 지원과

조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삶의 터전을 마련해 주고

독일의 이국문화와 전통문화예술촌을 연계한 특색있는 관광지 개발을 위하여

2001년부터 남해 물건리 방조어부림 (南海 勿巾里 防潮魚付林)이 있는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일원 30,000여평의 부지에

남해군에서 30여억원을 들여 기반을 조성하여

70여 동을 지을 수 있는 택지를 분양하였다.

건축은 교포들이 직접 독일의 재료를 수입하여 전통 독일식주택을 신축하였고

2014년 현재 35집이 완공된 상태라고 하며

20여집 정도가 민박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독일마을에서 물건리 방조어부림이 보이는 풍경.

 

 

독일마을이 전국적으로 알려지자 주위에 많은 카페 등이 생겼다.

 

 

 

많은 관광객이 드나들자 도로도 복잡해졌다.

 

 

독일마을 입구

 

 

 

 

 

 

 

 

 

 

 

 

 

 

 

 

 

 

 

 

파독 간호사로 근무했던 분이 독일인과 결혼하여 사는 가정도 만날 수 있다.

 

 

 

 

 

 

 

 

 

남해 물건리 방조어부림 (南海 勿巾里 防潮魚付林)

 

천연기념물  제150호

독일마을 남쪽 바닷가에는

370여 년 전 바닷바람과 해일을 막기 위해 조성한 인공 숲인

물건 방조어부림이 펼쳐진다.

물건리 방조어부림은 해안을 따라 펼쳐진 길이 약 1,500m,

폭 30m의 숲으로 약 300년 전에 마을 사람들이 심어놓은 것이다.

 

독일마을에서 바라본 물건리 방조어부림

 

 

 

 

독일마을에서 물건리 방조어부림을 바라보며...

 

 

 

 

 

 

남해 독일마을

 

 

 

 

 

 

독일마을 입구

 

 

 

 

 

미국마을

남해 자치단체에서 차별화된 시책을 모색하던 중

미국 교포들에게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실직적인 인구 유입 효과를 가져 올 수 있게 미국마을을 추진하였다고 한다.

겨울에도 따뜻하고 전국 최고의 풍광을 자랑하는 천혜의 관광자원과

청정해역으로 이름난 이동면 용소리 일원에

약 24,790㎡(약7,500평)규모로 미국식 주택 21동과 복지회관 및 체육시설들을 조성,

마치 미국의 작은 마을을 그대로 용소 미국마을로 옮겨 놓은 것처럼 했다.

미국의 문화와 전통주택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각 주택에서는 민박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독일마을에 비해 덜 알려진 마을이고

전망도 덜한 편이다.

 (2014.12.28.일)

 

[ 독일마을

위치 : 경남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1140

전화번호 : 055-867-7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