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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세계/미국(괌,하와이),캐나다

[캐나다 퀘벡] 로어 타운에서 샤토 프롱트낙이 보이는 풍경

[캐나다 퀘벡] 로어 타운에서 샤토 프롱트낙이 보이는 풍경

 

<퀘벡>

북미 유일의 성곽 도시 퀘벡(Quebec, Québec)

17세기 초에 프랑스의 탐험가 사뮈엘 드 샹플랭이 개척하였다.

퀘벡은 뉴프랑스(New France)의 수도였으며

1760년 이후에는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다.

현재까지 다수의 요새, 성문, 방어 시설 등이 잘 보존되어 있다.

 

절벽 위에 건설된 도시를 어퍼타운(Upper Town)이라고 하며

교회, 수도원, 군대 막사인 도핀 르두트(Dauphine Redoubt),

프랑스풍 호텔인 샤토 프롱트낙(Château Frontenac)과 같은 기념물 등과

종교 시설과 행정 시설들이 남아 있다.

 

절벽 아래에 건설된 곳을 로어타운(Lower Town)이라고 하며

루아얄(Royale) 광장, 항구 등이 있는 곳으로

 상업지구, 상가, 해군 시설이 들어서 있다.

 

성곽, 요새 등 방어시설이 있는 높은 지대인 어퍼타운

상업지구와 해군 시설이 들어서 있는 아래 지역인 로어타운의

두 타운이 옛 시가지를 이루고 있다.

 

 

로어타운에서 샤토 프롱트낙이 보이는 풍경.

로어타운과 어퍼타운을 연결하는 푸니쿨라가 보이고,

그 바로 위로 사무엘 드 샹플랭 동상이 보인다.

오른쪽 아래 빨간 지붕 건물은 퀘벡역사박물관.

 

 

 

로어 타운에서 바라본 샤토 프롱트낙 호텔은

마치 튼튼한 요새의 성과도 같아 보인다.

 

 

세인트 로렌스 강변쪽에서 바라본 풍경

 

 

로어타운에서 바라본 어퍼타운의 샤토 프롱트낙 호텔과 그 주변 모습

 

 

아래로는 어퍼타운의 상가들.

푸니쿨라 위로 뒤프랭 테라스가 옆으로 길게 보인다.

 

 

이 호텔은 90년에 걸쳐 건축되었다고 한다.

 

 

 

 

로어타운과 어퍼타운을 연결하는 푸니쿨라

 

 

 

 

 

어퍼 타운의 대포 진지가 있는 곳에서 바라본 풍경

 

 

 

 

 

 

 

 

 

샹플랭 거리와 쁘띠 샹플랭 거리를 이어주는 계단에는

꽃화분을 걸어 놓아서 밋밋하지 않게 했다.

 

 

 

 

샤토 프롱트낙은 올드 퀘벡 어디서나 보이는 특별한 장소인 것 같다.

퀘벡의 랜드마크가 될 수밖에 없는......

 

 

2014.08.01(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