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퀘벡] 퀘벡여행을 마치며...
1534년 자크 카르티에가 가스페에 정착하여 이 지역을 프랑스령으로 선포하며 뉴 프랑스의 기초를 닦았고 1608년에는 사무엘 드 샹플랭이 퀘벡을 건설했다. 퀘벡시티 주민의 대부분이 프랑스어를 사용한다니 캐나다이지만 프랑스 문화권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참으로 아이러니하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다. 그곳의 거리와 건축물들을 대충 수박 겉핥기식으로 돌아보아서 지금 생각해도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다시 한 번 가고 싶은 곳이다.
오를레앙 섬에는 수백년 된 옛집과 성당 등이 남아있단다.
포도, 사과, 딸기 등의 과일 산지이며 퀘벡시에 채소를 공급하고 있는 곳으로
퀘벡시티와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몽모렌시 폭포에서 바라보았던 오를레앙 섬...
그 섬이 궁금하다.
오를레앙 섬이 보이는 풍경
퀘벡의 어느 뷔페 식당에서...
우리나라 태극기가 보여서 반가웠다.
현대차도 반가웠던...
퀘벡을 떠나면서...
몬트리올로 이동 중 휴게소에서...
휴게소 옆 숲... 쉬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여유롭고 평화로워 보인다.
땅이 넓은 나라인만큼 옥수수밭이 끝없이 펼쳐지기도 했다.
드넓은 땅을 바라보며 무척이나 부러워했다.
입에 맞는 음식을 찾기 어렵다며 전날 들렀던 몬트리올의 뷔페 식당에 한 번 더 들렀다.
몬트리올의 FU LAM에 도착하여 저녁식사를...
종류가 다양했는데, 많이 먹지는 못했다.
차에서 본 퀘벡주 몬트리올의 집들...
밖으로 계단이 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또 하루가 저문다.
다음날은 다시 미국으로 들어가게 된다.
2014.08.0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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