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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세계/미국(괌,하와이),캐나다

[캐나다 퀘벡] 퀘벡의 상징이라는 샤토 프롱트낙(Chateau Frontenac) 호텔 주변

[캐나다 퀘벡] 퀘벡의 상징이라는 샤토 프롱트낙(Chateau Frontenac) 호텔 주변

 

 

사무엘 드 샹플랭 동상과 샤토 프롱트낙 호텔

 

 

 

샤토 프롱트낙(Chateau Frontenac) 호텔 주변

 

 

몽모렌시 폭포를 돌아나와 퀘벡 구시가로 향하였다.

북미의 프랑스라는 퀘벡주, 그리고 그 중심에 서 있는 퀘벡,

퀘벡의 상징과도 같은 샤토 프롱트낙 호텔의 멋진 모습을 생각하면서

올드 퀘벡에 들어섰다.

퀘벡주 의사당이 보이고, 멋쟁이 분수도 보인다.

중세 유럽 느낌처럼 마차가 지나가고 시타델 성벽이 반긴다.

 

 

중세 유럽풍 느낌이 나는 주 의사당 앞의 귀한 분수대.

 

 

퀘벡주 주의사당 주변

 

 

성으로 통하는 문.

몇 군데에 이런 문이 설치되어 있다.

 

 

시타델.

거리에는 마차가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성 안으로 들어선다.

 

 

퀘벡 구 시가

 

 

오가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구 시가의 건물들 사이를 지나 다름광장에 도착했다. 

다름광장에는 퀘벡시티의 기초를 세운 사무엘 드 샹플랭의 동상이 보인다.

퀘벡시티는 프랑스인 샹플랭이 처음 세웠다고 한다.

프랑스에서 퀘벡을 개척하여 한동안 지배했지만

이후 프랑스와 영국간의 분쟁이 계속되다가

영국군이 마지막 승리를 거두어서 영국이 이 땅을 차지했다.

그러나 그곳에 뿌리내린 사람들의 문화까지는 완전 정복하지 못했다.

그랬기에 아직도 프랑스어를 고집하는 사람들이 많고

거리도 프랑스풍으로 남아있다.

 

 

다름 광장의 사무엘 드 샹플랭 동상이 보인다.

 

 

광장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샹플랭 동상 앞에서는 거리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퀘벡 시티의 개척자인 샹플랭 동상

 

 

 

 

샹플랭 동상 주변ㅇ로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모습...

 

 

 

 

다름광장 샹플랭 동상 주변

 

 

광장에 면하여 거대한 성의 모습을 한 샤토 프롱트낙 호텔의 모습이 보인다.

말로 형언하기 어려울 정도로 웅장한 규모...

퀘벡을 나타내는 메인 사진이 될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호텔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루즈벨트 대통령과 영국의 처칠 수상이

이곳에서 회담을 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른바 노르망디 상륙작전...

 

퀘벡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샤토 프롱트낙 호텔

 

 

 

 

샤토 프롱트낙 호텔과 다름광장 옆에는 나무로 된 넓은 테라스가 있다.

이곳 뒤프랭 테라스에서는 로어타운과 세인트 로렌스 강을 바라볼 수 있는데,

그 풍경 또한 아름답고 평온하기 그지없다.

어퍼타운과 로어타운을 연결하는 푸니쿨라 타는 곳도 보였다.

승리의 노트르담 교회도, 샹플랭 거리의 모습도 살짝 눈에 들어온다.

 

 

테라스 뒤프랭(뒤프랭 테라스)에서 바라본 세인트 로렌스 강

 

 

뒤프랭 테라스에서 바라본 로어타운과 세인트 로렌스 강

 

 

 

 

뒤프랭 테라스에서 바라본 풍경

 

 

 

뒤프랭 테라스

 

 

 

 

뒤프랭 테라스의 넓은 판자 바닥이 인상적이었다.

 

 

더 안쪽으로 총독의 산책로와 언덕 위 시타델 가는 길이 보인다.

 

 

 

샤토 프롱트낙 호텔

 

 

 

 

 

 

 

 

 

 

샤토 프롱트낙 호텔

 

 

 

샤토 프롱트낙 호텔 주변 풍경

 

 

재경부 건물이란다.

 

 

광장 주변 공원의 모습

 

 

다름광장에서 바라본 주변 풍경.

퀘벡 관광안내소도 보인다.

 

 

이 건물은 우체국이란다.

 

 

우뚝 솟은 우체국 건물 옆 앞으로 조금 작아보이는 군사박물관도 보인다.

 

 

 

 

 

 

 

 

 

 

 

 

 

정말 멋진 곳에 자리잡은 웅장한 호텔, 샤토 프랑트낙 호텔

 

 

2014.08.01(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