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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세계/미국(괌,하와이),캐나다

[미국 뉴욕주] 캐나다 몬트리올을 떠나 미국 우드베리 아울렛까지

[미국 뉴욕주] 캐나다 몬트리올을 떠나 미국 우드베리 아울렛까지

 

 

올드 퀘벡에 푹 빠졌던 마음을 뒤로 하고 다시 몬트리올에 와서 묵었다.

조식 후 출발, 캐-미 국경선을 건너 미국으로 재입국하게 된다.

 

조식 후 몬트리올을 떠난다.

캐나다의 매력에 푹 빠졌던 시간을 그리워하며...

 

 

몬트리올의 숙소에서 출발하여 1시간여 만에 캐나다와 미국 국경지역에 도착했다.

오른쪽으로 가까이로 캐나다 면세점이 보이고,

왼쪽으로 조금 떨어져서 국경 통과 수속 건물이 보인다.

이곳 면세점에서 몇 가지 물건을 사게 되었는데,

여자들이 좋아하는 에스티로더 갈색병, 크리니크 화장품,

그 외에 메이플시럽과 쿠키 등...

에스티로더 갈색병은 미국보다 더 싸서 많이들 샀다.

 

 

캐나다와 미국 국경 수속 건물.

원래 통과할 국경은 이곳이 아니었는데,

복잡한 교통 상황을 감안하여 이쪽 국경으로 왔다고 한다.

길게 늘어선 차들의 모습.

미국 진입 국경 통과 시에는 한 아가씨의 비자 문제로 한참을 머물렀다.

철저하게 체크를 하고 서류가 완벽해야만 통과를 시키는 모양...

 

 

어느 휴게소에서...

 

 

화장실 표시가 재미있어서 찍어 보았다.

 

 

미국과 캐나다 국기가 모두 보인다.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넘어온지 한참 되었는데...

 

 

이곳은 샘플레인 호수란다.

샹플랭이 발견해서 그의 이름이 붙었다는 Lake Shamplain.

 

 

묘지의 모습도 보며 지나간다.

 

 

점심 시간에 되어 들른 golden corral 뷔페식당

 

 

 

 

 

 

화장실 팔뚝 손잡이가 인상적이었던...

 

 

golden corral은 미국의 대중 뷔페식당인 모양이다.

 

 

주변 잔디밭에서...

 

 

드디어 우드베리 근처에 도착...

 

 

 

우드베리 아울렛

 

우드베리 아울렛은 미국 뉴욕 주변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쇼핑지란다.

뉴욕 인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이름이 난 쇼핑투어 장소로

구찌, 샤넬, 프라다 등 200개가 넘는 매장이 있으며

시중가보다 많이 저렴하여 쇼핑 마니아들의 인기를 끄는 곳...

세 시간이 주어져서 우리도 각자 살 것 생각하고 한 바퀴 돌아보았다.  

 

쇼핑 후 만나기로 한 장소를 먼저 확인하고...

 

 

 

 

 

 

 

 

 

 

디올, 프라다 매장도 만나고...

 

 

요즘 한국 젊은 층에서 인기라는 토리버치 매장에도 줄이 늘어섰다.

 

 

 

 

 

버버리, 태그호이어 매장 등도 보였다.

 

 

나도 몇 가지 쇼핑 후 만남의 장소로 간다.

 

 

여행객들의 손에는 뭔가가 잔뜩 들려 있다.

다른 나라에 와서 돈을 많이 쓰면 안 되는데 하면서도

우리나라에 들어온 그 메이커들의 값을 비교하니 몇 가지 사게 된다.

특히 여자들은......

 

다시 길을 재촉하여 뉴욕으로 향한다.

뉴욕에서는 자유의 여신상,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월스트리트 등

마지막 일정들이 기다리고 있다.

 

또 하루를 묵을 웨스틴 호텔에 도착하게 된다.

The Westin Governor Morris 호텔... 첫날 묵었던 그 호텔이다.

 

2014.08.02(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