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나이아가라] 나이아가라 폭포, 바람의 동굴 탐험

[미국 나이아가라] 나이아가라 폭포, 바람의 동굴 탐험

 

 

드디어 나이아가라에 도착했다.

우리는 나이아가라를 다양하게 접하기로 했는데,

먼저 미국쪽에서 보는 경치인데 바람의 동굴 탐험이라는 거였다.

 

 

나이아가라 바람의 동굴 탐험 매표소 입구...

 

 

나이아가라 바람의 동굴 탐험을 하러...

 

 

나이아가라 바람의 동굴 탐험...

우의를 둘러쓰고 미국 쪽 폭포를 맞으러 가는 코스이다.

 

 

무엇보다 물빛이 아름답고 소리가 우렁찼던...

이과수 폭포를 먼저 보았기에 자칫 실망하지는 않을까 은근히 걱정을 했었는데,

나이아가라의 감동은 그렇게 나에게 다가왔다.

 

 

그러나 카메라 방수 커버를 가져가지 않아서 엄청 곤란했던...

 

 

연신 물기를 닦아가며...

 

 

우의를 입었으나 물이 들이치니 사진 찍기가 보통이 아니다.

 

 

마침 우의를 두 개 주어서 하나를 입고, 그 위에 카메라 메고,

그 위에 또 우의를 입어서 카메라를 감쌌으니 좀 낫긴 하였으나

쉬운 일은 아니었다.

 

 

 

 

 

쏟아지는 물줄기는 우렁찬 소리를 내었고,

사람들은 위대한 자연 앞에 그저 굴복할 수밖에 없었다.

네 명씩 나누어서 인증 사진...

 

 

안개 속의 숙녀호라는 이름이 붙은 유람선이 지나가고 있다.

 

 

유람선마다 다른 색의 우의를 입은 사람들이 배 한 가득 보인다.

 

 

타는 배를 구분하기 위하여 배마다 다른 색의 우의를 지급했으니

관광객이 다른 배를 탈 일은 없었다.

 

 

바람의 동굴에서 엄청나게 폭포수 세례를 받았던 바로 그 미국쪽 폭포를 보며...

 

 

캐나다쪽 말발굽형 폭포를 바라보며...

 

 

나이아가라 강

 

 

테라핀 포인트에서...

테라핀 포인트에서 캐나다 쪽 말굽형 폭포를 바라보며...

 

 

세찬 폭포 소리는 천지를 뒤흔들고 하얀 물보라는 하늘을 뒤덮을 기세다.

 

 

주위는 온통 물보라와 물안개로 가득...

 

 

나이아가라 강물이 신비로운 여행길을 만들어주고 있다. 

 

 

우리가 묵을 쉐라톤 호텔이 보인다.

미국쪽 폭포 관람을 마치고 이제 캐나다로 들어가게 된다.

나이아가라의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보게 되겠지....

 

2014.07.29(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