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아가나 맛집] 데판야끼로 이름난 '사무라이'
괌에서 먹는 첫 점심이다.
괌의 이름난 맛집 중 하나라는 '사무라이'에 들렀다.
이곳은 일본식 데판야끼(철판요리) 전문점이었는데,
바 형식의 의자와 그 앞으로 이어지는 철판 앞에 주욱 둘러앉아
요리사가 직접 구워 주는 음식을 먹게 되었다.
물론 마주보는 탁자식 테이블도 있다.
실내로 들어서니 사람들이 가득하였다.
아마도 인기가 있는 음식점인 모양...
음식류로는 스테이크와 새우, 생선류, 닭고기, 야채 등~
그 외에도 샐러드류, 면류, 후식류 등이 많은데,
데판야끼로 먹은 음식만 해도 배가 넘쳐나서 더 먹을 수가 없었다.
음식 욕심은 그리 내질 않는 편이어서...
괌 피에스타 리조트.
'사무라이'는 이 리조트 1층에 자리하고 있다.
보이지는 않지만 사진 왼쪽으로...
('사무라이'쪽에서 찍은 사진이라 보이지 않는다)
아래는 내부의 모습이다.
대형 철판 주위에 모여든 사람들...
가운데에서 요리사가 이쪽저쪽으로 다니며 직접 구워 내고 있다.
생선과 닭고기
스스로 원하는 것을 갖다 먹을 수 있는 샐러드, 과일류 등이 있고
그 외에 음료, 밥, 미소된장국 등..
고기와 각종 야채를 구워 내고...
지글지글...
스테이크는 원하는대로 익혀 준다.
미디움, 웰던 등...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고기 몇 점에 야채까지 먹으니 배가 불러서
샐러드바와 후식류 등은 손도 대지 않았다.
아유~ 아까워...ㅎㅎㅎ...
2013.01.1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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