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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대전 충청

태안 안면암

 

태안 안면암

 

 

안면도는 참 여러 번 간 곳인데도 안면암엔 들르지 않았다. 

이번 여행에서도 사실은 계획에 넣질 않았었는데,

서해를 강타하는 심한 바람 때문에 신진항 유람선을 포기한 게

이쪽으로 발길을 돌리게 한 이유가 되었다.

언젠가는 일정에 넣으리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던 곳...

아침을 먹고 바로 이곳으로 왔는데 이미 물이 멀리까지 빠져 있었다.

아침부터 저녁 무렵까지 종일 썰물이란다.

덕분에 부상탑이 있는 곳까지 쉽게 다녀올 수 있었지만

물이 가득차서 부상탑이 멋지게 떠있는 풍경을 볼 수 없었다.

그걸 보려면 다음 기회를 또 기약해야 할 것이다.

 

충남 태안군 안면읍 정당리 178-7

 

 

안면교 주변

 

안면대교

 

안면암 입구

 

부상탑이 보이는 풍경

 

 

나한전

 

비로전이 보이는 모습

 

 

물이 빠져서 다리는 뻘 위에 내려앉아 있다.

 

부상탑쪽으로 건너와서 본 안면암

 

 

 

부상탑

 

건너온 작은 섬에서...

 

바위가 재미있게 굴곡져 있는 모습

 

 

 

 

 

 

 

 

 

 

 

 

 

 

 

 

 

 

 

 

 

2012.03.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