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랑, 그 흔적들-국내/대전 충청

[태안] 살짝 눈요기만 한 태안 안면도 꽃지 할미, 할아비 바위

 

살짝 눈요기만 한 태안 안면도 꽃지 할미, 할아비 바위

 

이곳 꽃지해수욕장도 여러 번 찾은 곳.

그렇다고 해수욕을 해 본 경험은 없고, 늘 눈요기만...

이번에 찾은 날엔 바람이 너무 강해서 멀찍이서 사진만 몇 컷 찍었다.

해변엔 이른 봄을 느끼려는 사람들이 참 많았다.

만조 시에는 섬이 되는데, 

이번에 갔을 때는 간조 시라 꽃지해수욕장과 이어져 있었다.

이곳은 서해 낙조를 보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며

작은 바위인 할미 바위와 그 옆의 할아비 바위에 전해 내려오는

금슬 좋은 노부부의 전설를 간직한 경승지이다.

명승 제69호이다.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산27번지 등

 

 

 

 

 

 

 

 

 

 

 

2012.03.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