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운수암
문화재자료 25, 경기 안성시 양성면 방신리 85 소재.
백운산 무양산성(무한성)에 있는 운수암은 운적암이라고도 하며, 영조 26년(1750)에 지었다고 한다. 전하는 말에 따르면 과부가 된 장씨부인이 부처님을 모시기 위해 성 밖에 절터를 닦았는데, 꿈에 노승이 나타나 절을 성 안쪽에 지으라고 하여 이곳에 세웠다고 한다.
고종 7년(1870) 흥선대원군이 시주하여 다시 지었다고 하며, '운수암' 현판은 흥성대원군의 글씨라고 한다.
요사채는 원래 법당으로 사용하였던 26칸 규모의 건물로 중앙 좌우에 날개채가 있어 평면이 工자 모양을 하고 있다.
비로전은 앞면 5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새 부리 모양의 익공 양식으로 꾸몄으며, 안쪽에는 고려시대의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을 모시고 있다.
1986년에 대웅전을 고쳐 짓고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 비로전, 요사채 등이 있다.
고종 7년(1870) 흥선대원군이 시주하여 다시 지었다고 한다.
지금은 종무소와 요사채로 쓰이고 있다.
'운수암' 현판은 흥선대원군이 직접 쓴 것이라고 한다.
운수암
범종각쪽에서 본 모습
안성 운수암 석조비로자나불좌상
비로전은 앞면 5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안쪽에는 고려시대의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을 모시고 있다.
왼쪽으로부터 범종각, 대웅보전, 비로전
가운데 보이는 건물이 비로전
비로전의 비로자나불좌상
운수암은
1986년에 대웅전을 고쳐 짓고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고 한다.
대웅전의 문살 무늬...
운수암에 들어서며 입구에서 본 모습...
2011.07.09(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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