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봉림사 이모저모

 

화성 봉림사 이모저모

 

 

경기 화성시 남양면 북양리 642 소재 화성 봉림사는 용주사의 말사로 신라 진덕여왕 때 고구려의 침략을 불교의 힘으로 막기 위해 창건한 호국사찰이다. 당시 궁궐에서 기르던 새가 절 주위 숲에 날아와 춤을 추어서 봉림사라고 했다고 한다.

1621년(광해군 13)에 법당과 종각, 요사를 중수하였고, 1708년(숙종 34)에도 중수하였다고 한다.

1978년에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의 복장에서 사리가 발굴되었고, 1979년 이 사리를 봉안한 탑을 세우면서 봉향각과 종각도 다시 지었다.

1978년 대웅전의 목조아미타여래좌상에 금색을 입힐 때 복장에서 불상의 유래를 전하는 기록과 각종 불경이 발견되었는데, 이 기록에 의하면 불상은 1362년(고려 공민왕 11)에 만들어졌다고 하며, 배 부분에서 의상을 U자형으로 처리하고 옷의 주름을 3줄로 표현한 점 등에서 고려 후기의 불상과 일치한다. 눈을 수정으로 만든점이 특이하다. 1984년 4월 10일 보물 제980호로 지정되었다.

 

 

봉림사 일주문

 

봉림사 사천왕문과 범종루

 

종무소

 

극락전에서 바라본 종무소, 봉향각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이 안치된 극락전

 

가운데가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봉림사 종

 

설법전과 세존사리탑

 

사천왕문이 있는 누각, 범종루

 

삼성각

 

삼성각쪽에서 내려다본 모습

 

 

 

 

 

세존사리봉안탑

 

 

 

 

 

 

 

2011.07.16(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