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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부산 대구 경상

2010.10.09(토)~10(일) 경주에서 본 것들 4(포석정)

 

2010.10.09(토)~10(일) 경주에서 본 것들 4

 

 포석정.

오래된 나무들이 감싸고 있어 주변 경관이 너무 아름다웠다.

좋은 작품이 나올 법한 곳...

포석정은 신라 왕실의 별궁으로, 역대 임금들이 연회를 베풀던 곳이다.  

석조 구조물만 남아있으며 화강석으로 만든 수구의 길이는 약 6m.

왕이 이곳에서 신하들과 더불어 잔을 띄우며 시를 읊었을 것으로 보인단다.

경애왕 4년(927)에 왕이 후백제 견훤 군대의 습격을 받아 최후를 마친 곳으로 알려져 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