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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부산 대구 경상

2010.09.23(목) 밀양(영남루, 무봉사, 밀양읍성, 만어사, 얼음골, 표충사)

 

 

2010.09.23(목) 밀양(영남루, 무봉사, 밀양읍성, 만어사, 얼음골, 표충사)

 

< 영남루 >

보물 147호.

조선시대 밀양도호부 객사에 속했던 곳으로 손님을 맞거나 휴식을 취하던 곳이다.

고려 공민왕 14년(1365)에 밀양군수 김주(金湊)가 통일신라 때 있었던 영남사라는 절터에 지은 누로,

절 이름을 빌어 영남루라 불렀단다. 그 뒤 여러 차례 고치고 전쟁으로 불탄 것을 다시 세웠는데,

지금 건물은 조선 헌종 10년(1844) 밀양부사 이인재가 새로 지은 것이라고 한다.

규모는 앞면 5칸·옆면 4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기둥은 높이가 높고 기둥과 기둥 사이를 넓게 잡아 매우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건물 서쪽면에서 침류각으로 내려가는 지붕은 높이차를 조정하여 층을 이루고 있는데 그 구성이 특이하다.

또한 건물 안쪽 윗부분에서 용 조각으로 장식한 건축 부재를 볼 수 있고

천장은 뼈대가 그대로 드러나 있는 연등천장이다.

진주 촉석루, 평양 부벽루와 더불어 한국 3대 누각 가운데 하나.

 

밀양 영남루

 

 

밀성대군( 밀양박씨의 시조)을 기리는 단 

 

천진궁.

단군을 가운데 모시고 있으며, 우리나라 시대별 시조들을 모심. 

 

마당 한쪽의 석화

 

영남루 누각에서...

밀양강 절벽의 아름다운 경관과 화려하고 뛰어난 건축미가 조화를 이루는~~~ 

 

영남루에서 바라본 밀양강과 밀양 시내. 

 

아랑각

 

작곡가 박시춘 생가 

 

무봉사

 

무봉사 통일신라 시대 석불좌상 

 

사명대사 동상 

 

밀양읍성 

 

만어사와 삼층석탑

 

 

 

만어사 미륵전

 

 

미륵전 미륵바위 

 

만어사 돌너덜 지대 어산불영 

 

 

 

가지산 얼음골 천황사

 

천황사 석불좌상

 

 

얼음골 결빙지

여름 더운 시기에 얼음이 언다는...

 

 

표충사

 

 

 

 

 

표충사 삼층석탑 

 

석등과 삼층석탑 

 

 

 

 

 

 

 

석등과 삼층석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