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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부산 대구 경상

2009.08.17(월) 부산 해운대

 

2009.08.17(월) 부산 해운대

 

신라의 석학 고운 최치원 선생이 벼슬을 버리고 가야산으로 가던 중

해운대에 들렀다가 달맞이 일대의 절경에 심취하여

동백섬 남쪽 암벽에 '해운대'라는 세 글자를 새겨 그것이 지명이 되었단다.

 

해운대해수욕장

 

 

 

인어상 

 

 

누리마루 찾아 가는 길에...

 

 

 

 

최치원 선생이 새겼다는 '해운대' 글씨

 

 

동백섬 누리마루 APEC하우스

2005년 11월 APEC 정상회의 때 제2차 정상회의장과 오찬장으로 사용되었고

21개국 정상들의 공식 기념사진 촬영과 함께

역사적인 정상선언문 발표가 있었던 곳이다.

누리마루 APEC 하우스의 뜻은

순수 우리말인 누리(세상, 세계)와 마루(정상, 꼭대기), 

APEC 회의장을 상징하는 APEC 하우스를 조합한 것으로

'세계의 정상들이 모여 APEC회의를 하는 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참가 정상들의 단체사진 모습

 

 

참가 APEC 회원국

 

 

각국 정상들이 앉았던 자리

 

 

동백 열매

 

 

나무 사이로 어슴프레 광안대교가 보인다.

 

 

동백섬에서 본 고층빌딩 풍경

 

 

 

해운대 달맞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