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현지 가이드 친절한 박우평씨.
말이 조금 어눌하니 듣기가 아주 편하지는 않았지만 아주 정이 많고 귀염성 있는 가이드였다.
여행하는 내내 웃음을 주려고 애쓰는 모습이 이쁜~~~
타이페이 기륭강.
타이페이 시내를 흐르는 강으로 담수강과 기륭강이 있다.
담수강이 더 넓은 폭을 자랑한다.
원산대반점.
규모도 컸고 화려하기 이를 데 없는......
몇 번이고 이곳을 지나갔건만 제대로 된 사진을 못 찍었다.
원래 송미령의 사유재산이었으나 지금은 국가에서 관리하는 최고급 호텔이란다.
온에어 촬영지에다 우리 나라 대통령 몇 분, 배용준 등이 머물렀다는...
우리가 묵었던 추토 호텔 부페식당
대통령궁이란다(총통부).
* 대만의 총통 : 장제스 - 리쭝런 - 장제스 - 옌자진 - 장징궈 - 리덩후이 - 천수이볜 - 마잉주(2008.05.20~재임중)
대통령궁 앞 가로수. 일률적으로 깎아서 멋은 없더라만... 거리는 깔끔하였다.
야류에서 본 해양쇼 스타디움.
깃발 꽂힌 사다리에 세 사람이 올라간 모습. 쇼맨은 이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묘기를...
종교의식을 치루는 사람들
삥랑(빈랑) 열매
삥랑은 일종의 중독성 환각제 역할을 하는 열매란다.
거리를 지나다 보면 삥랑걸이 과감한 옷차림으로 열매를 파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만의 도로엔 오토바이 길이 따로 있으며, 차고도 따로 그어져 있다.
사거리에 질서정연하게 서 있는 오토바이들을 볼 수 있었다. 특징적인 것은 도로에 오토바이 전용 네모칸이 그어져 있다는 것.오토바이가 사거리를 지날 때는 꺾어서 지날 수 있도록 마름모꼴의 황색선이 그어져 있었다. 그냥 둥글게 휙 돌면 사고의 위험성이 커지므로 그렇게 해 놓았단다. 아래 처음 사진 아랫부분의 황색선이 그 부분인데 아쉽게도 미처 못 찍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가로수 사이로 주차된 오토바이의 모습들...
모두 헬멧을 쓰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
호텔 근처 과일가게. 여기서 과일 사서 파티를 열었다.
이 앞 도로에도 오토바이가 줄지어 서 있다.
대만에는 관개시설이 매우 잘 되어 있는 것 같았다.
비행기를 타고 내려다 본 곳은 온통 작은 저수지의 물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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