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무나무 군락지 > - 2004. 01.28 (수)
고무나무에서 내려오는 고무액을 받기 위해 그릇이 매달려 있다. ◎ < 미토(MYTHO) 열대과일농장 > * 호치민에서 메콩델타까지는 75km 정도의 거리. * 가는 길, 논밭 속에 시멘트로 단장된 무덤이 곳곳에! * 거리에는 ‘아오자이’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가끔 보이는데 참 맵시가 있어 보임. * 메콩델타는 메콩강 하류지역에 위치하며 너비 350km나 되는 곳도 있음. * 유니콘섬은 18c까지 캄보디아땅, 6년 전까지 전기가 들어오지 않았다고 한다. * 인구는 4,000명 정도, 미토에서 가장 큰 섬이란다. * 우리는 열대과일시식 및 외나무다리도 건너고(그 동안 어른이 그 다리를 건너는 사람이 없었다고 하니 우리 팀은 참 극성파!) * 베트남인들은 이곳을 ‘애기공장’이라고 부른단다. * ‘따우’라는 4인용 배에 올라 정글크루즈를 마치고 다시 미토 지역으로 돌아오다. [ 메콩강 ] 중국의 칭하이성[靑海省] ․티베트 지방에서 발원하여 미얀마, 라오스, 타이, 캄보디아, 베트남을 거쳐 남중국해로 흐르는 동남아 최대의 강으로 길이 4,020km에 달한다. 라오스에서는 1,500km에 걸쳐 흐르고, 베트남으로 들어가 220km를 흐른다. [ 메콩 델타(Mekong Delta) ] 캄보디아의 콤퐁참보다 하류의 평야를 가리킨다. 지형은 전체적으로 매우 평탄하여 삼각주 주부의 해발고도가 1~1.2m에 불과하며, 자연 성장력이 몹시 왕성하여 해마다 60m씩 바다로 퍼지고 있다. 최대 너비는 카마우곶(串)과 사이공강(江) 하구 사이이며 300km나 된다.
◎ 베트남 마사지가 최고라길래 ^.~ 건물 1층에선 벨기에 메이커인 kipling bag도 고르고. 2층으로 올라가 다른 곳보다 베트남마사지가 최고라길래 모두들 경험했지요. “지는요, 사람을 잘못 만났나봐유. 계속 들락날락하면서 시간을 허비하더라구요.” ◎ 마지막 저녁이 다가오고 - Saigong river cruise 크루즈배를 배경으로 ‘한 컷’하는 것 잊지 않았죠. 우리 여행의 마지막은 사이공강 선상크루즈에서 이루어졌지요. 노래도 부르고(앗! 여기도 노래방이...... 어딜 가나 한국인 참 많지요?), 불쇼도 보고. 그렇게 아쉬운 시간은 가고...... ◎ 탄손누트공항으로! 아쉬운 밤, 하늘에서 내려다 본 호치민은 아름다웠죠. 곧 어두워지고 기체는 더 높이 올라가 더 이상 아래를 볼 수 없어질 때쯤, 하나둘 잠이 들고..... '방랑, 그 흔적들-세계 > 캄보디아,베트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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