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릿골 감성마을 핑크뮬리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원 삼척] 잊힌 감성을 찾아 떠난 곳, 삼척항(정라항) 벽너머엔 나릿골 감성마을 부산에 감천문화마을이 있고 통영에 동피랑벽화마을이 있고 동해에 묵호논골담길이 있다면 삼척에는 나릿골 감성마을이 있다! 삼척 나릿골은 1960∼70년대 정취가 남아있는 전형적인 어촌 산동네이다. 정라항 영진안과 벽너머 사이에 나루가 있어 이름 붙여진 나릿골~ 삼척항이 활성화될 때 자연스럽게 마을이 형성됐다. 슬레이트 지붕과 시멘트 블록 담장, 텃밭 등이 남아 있어 전형적인 항구 문화의 일면을 볼 수 있다. 이 나릿골에 감성이 묻어나는 특색 있는 보행길을 만들어 바다를 조망하기도 하고 어촌 산동네의 정취를 느끼며 걸을 수 있게 했다. 바로 희망길, 추억길, 바람길, 바다길이다. 빈집 6동을 사들여서는 게스트하우스와 ‘정라항 그리go 작은 미술관’도 열었다. (2019.11.) 또 언덕 높은 곳에 핑크빛 갈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