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남 합천] 이런 경험 처음이야! - 아무런 준비 없이 떠난 황매산 철쭉 맞이 (2022.04.30. 토) 추모 행사가 있어 경북 영천에 가게 되었다. 어디 더 들르고 싶은 상황은 아니었고 행사 참석 후 부모님 잠시 뵙고 저녁 식사만 대접하고 올라올 생각이었다. 그런데 귀경길에 갑자기 남편의 제안~ '머리도 식힐겸 황매산 철쭉~ 어떻겠냐는...' 실상은 나들이 할 아무런 준비도 없이 내려갔었는데... 옷차림이 영 아닌데... 숙소는 어쩌고? 믿을 거는 차에 항상 트레킹화가 있다는 점 한 가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매산이라는 말에 살짝 솔깃해진다. 16년 전 그러니까 2006년에 만났던 절정의 황매산 철쭉을 지금까지도 잊지 못하고 있기에 '그럼 그럴까~'라며 저녁 시간에 시장표 추리닝 바지 하나 구입하고, 황매산 인근에서 묵을 심산으로 고고~~~ 합천 대야성 역사테마광장 대야성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