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6월에 이어서
7~12월 다녀온 곳들을 기억해 본다.
2021년 7월
2021년 8월
2021년 9월
2021년 10월
2021년 11월
2021년 12월
2021년 상반기에는 강릉 외손녀 보러 드나드느라
동해안의 명소들이나 해안들을 두루 섭렵하는 등
동해안쪽 여기저기 많이도 다녔지만
연말에는 확진자 증가 등의 이유로 몸을 많이 사렸었다.
돌아보면 2021년에는 자유로운 몸으로 아프리카 여행을 하리라
전부터 계획했었던 일이 무산되어 그게 못내 아쉽고,
앞날이 그리 밝게 보이지 않으니 그 또한 아쉽네...
그동안 겪어 보지 못 했던 나날들을 2년이나 보냈는데,
내년에는 제발 이 아슬아슬한 위기의 날들이
얼른 사라졌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어쨌든 올 한 해 아프지 않고 넘기는 게 다행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마음으로 또 버텨야겠지......
(2021년 연말에 올해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