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랑, 그 흔적들-국내/서울 인천 경기

[경기 오산] 가을날의 물향기수목원 이모저모

[경기 오산] 가을날의 물향기수목원 이모저모

 

잔디마당

 

단풍나무원

(2019.11월)

 

몇년 만에 다시 찾은 물향기수목원~

경기도 오산시 청학로 211에 위치하고 있다.

아래는 경기농정에 안내된 물향기수목원 소개...

 

경기도물향기수목원은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조성되어 2006년 5월 개원하였습니다.

수목원은 경기도 오산시 수청동 일대에 있으며,

규모는 34㏊이고,

예로부터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이라 하여 붙은

수청동(水淸洞)이란 지명에서 명칭이 유래합니다.
물향기수목원은 모두 19개 주제원으로 구성되며,

주로 물과 관련된 습지생태원, 수생식물원, 호습성식물원과

한국의소나무원, 단풍나무원, 유실수원, 중부지역자생원 등이 있습니다.

주요 건축물로는 물방울 온실, 산림전시관, 난대·양치식물원, 방문자센터 등이 있습니다.

보유식물은 가시연꽃, 미선나무 등 총 1,800여종입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이며,

 춘추절기(3~5월, 9~10월)는 오후 6시,

하절기(6~8월)는 오후 7시,

동절기(11~이듬해 2월)는 오후 5시까지입니다.

휴원일은 1월 1일, 설날, 그리고 매주 월요일이며,

월요일이 공휴일 또는 연휴와 겹치면 그 다음날 쉽니다.
물향기수목원은 1호선 전철역(오산대역)에서 가깝고,

경사가 완만하며, 그늘이 많고 의자 등 편의시설도 많습니다.

식당이나 매점, 자판기가 없어 먹을 것은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저희 수목원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휴지통을 설치하지 않았으니,

발생된 쓰레기는 되가져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출처: 경기농정 홈페이지)

 

주차장에 차를 대고 덩굴성식물이 있는 만경원을 지나~

주차료: 일반 승용차 기준 3,000원

 

 


 

 

물향기수목원 안내도(사진 출처: 경기농정 홈페이지)

 

방문자센터

 

매표소 입구에 다다르고...

입장료: 어른 기준 1,500원.

 

주관람로를 따라서 산책삼아 한 바퀴 돌아보기로 한다.

 

 

토피어리원

옆으로 미로원이 자리잡고 있다.

미로원도 한 바퀴 돌고...

 

제1쉼터 옆을 지나...

 

소풍 나온 유치원생들을 만난다.

우리나라의 미래의 희망들이라 더 반갑다.

 

향토예술의 나무원 방향

 

수생식물원

 

주관람로를 따라서...

 

단풍나무원

 

 

 

단풍나무원

단풍나무원을 돌아보다가 윗길로 올라와버렸네...

무궁화원과 제2쉼터를 거쳐 잔디마당으로 간다.

전에 돌아보았던 물방울 온실쪽은 패스해야겠다.

 

아이들이 웃음이 가득한 잔디광장에 도착하여

미래의 희망들을 본다.

 

 

 

 

 

 

국화가 화려하게 수놓아진 잔디마당도 뒤로 하고...

 

 

전망대

외국인 가족이 한국의소나무원을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전망대에서는 주변 조망이 어려웠다.

전망대보다 높은 나무들로 가려져 있어서...

 

억새군락지가 있는 길을 따라서...

 

호습성식물원도 지나고...

 

물향기산림전시관에 도착하여...

 

 

 

산림전시관 입장~

 

수령 250년 된 나무의 나이테

 

수령 50여년

 

 

안내 데스크

 

우리 나무 100가지

 

숲의 소리

 

숲의 촉각

 

숲길 갤러리

 

 

 

 



 

기획전시실

 

 


 

 

산림전시관 야외 전망대

 

전시관 옆 마당의 고목

길 건너편으로는 유실수원이 자리잡고 있다.

 

분재원 주변에 다다랐다.

전에 왔을 때 이 정자에서 잠시 쉬었던 기억이 난다.

 

 

 

 

햇빛을 받아 더 신비로운 모습~

 

분재원

 

난대·양치식물원곤충생태원도 만난다.

 

난대·양치식물원


곤충생태원


절정의 모습을 보이는 단풍도 만나고...

 

사무실

 

다시 관람로를 따라서...

 

미국낙상홍인가~~~

 

다시 주관람로를 따라서...

 

원점인 토피어리원 앞으로...

산책 끝~~~

마지막으로...

 

칼국수가 먹고 싶다고 하여

물향기수목원에서 멀지 않은 칼국수집으로...

 

소박하게 해물칼국수 한 그릇~

늦가을 정취를 느낀 뒤라 더 맛있게 먹었네... 

(2019.11월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