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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광주 전라

[전남 구례] 산동 산수유마을 건성으로 돌아보기

[전남 구례] 산동 산수유마을 건성으로 돌아보기


구례 산수유마을(2019.3.30. 토)



섬진강변 벚꽃을 보려고 내려간 김에

잠시 구례 상위마을에 들렀다.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 드라이브나 하려고...

산수유 사랑공원에는 몇몇 사람들이 봄을 즐기고 있었다.

우리도 잠시 들러볼까 하다가

워낙 여러 번 들렀던 곳이라 과감하게 포기하고...


상위마을까지 드라이브..

주차장 끝 산유정 아래에 북카페가 생겼네...




산유정에서 바라본 구례 산수유마을

절정의 시기를 지났기도 하려니와 여러 번 들렀던 곳이라 그런가 

큰 감흥은 없었네...


나~ 산수유...


'나도 좀 봐 줘...' 하는 듯~


산유정

축제도 지나고 산수유꽃도 절정의 시기를 지났지만

우리 같은 사람들이 또 있네...


축제 기간도 지나고 이른 아침이기도 하여서 휑한 주차장...

산유정 주위에만 차 몇 대~~~


개나리가 절정이었던 때...


산수유마을의 개나리.

구례IC를 빠져나가 산수유마을로 가는 길 옆으로는

온통 개나리 천지더라...


대양마을...

산수유는 빛을 잃어가고

백목련이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활짝 웃고 있다.


구례 산수유마을에서...


개울을 따라 조성되는 산책로...

내년에는 저 길을 걸을 수도 있겠네...

(2019.3.30.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