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곤지암 화담숲 1 - 입장, 민물고기생태관, 곤충생태관

[경기 광주] 곤지암 화담숲 1 - 입장, 민물고기생태관, 곤충생태관

2016.06.06(월), 흐린 날...

화담숲이 열렸다는 소식은 벌써부터 들었지만

봄이 좋다고, 가을이 좋다고 계속 미루었던 곳~

더운 철이지만 가까운 곳으로의 하루 나들이로 낙점...

화담숲 가까운 곳의 주차장은 이미 만원이라

아래 주차장에 차를 대고...

시계탑 앞에서 요런 아가들의 장난감같은 차를 타 보기로 했다.

걸어서 가도 되지만...

곤지암 리조트 내를 무료로 운행 중...

장난감같은 귀여운 차는 리조트 내를 순환하고 있다.

화담숲 전용 리프트장 근처에 내려서 승강장으로 이동.

리프트가 오르내리는 주변에는 금계국, 개망초 등이 피어서

대지를 아름답게 수놓고 있었다.

화담숲 안내도도 보고,

인터넷으로 예매한 입장권도 자동발매기에서 출력하고...

작은 숲길을 따라서 걸어 올라가도 되지만~

올라갈 때는 일단 리프트를 한 번 타 보기로 하고...

금세 리프트 상부 하강장이 다가온다.

매표소 주변에서 다시 한 번 안내도를 살펴보며

오늘 돌아볼 코스를 정하고...

옆 매점에서 간식도 좀 사고... 입장~!

입장하니 먼저 반겨주는 천년단풍..

입장 후 오른쪽으로 보이는 건물들과 원앙연못이 보여서 내려가 바라보았다.

내려와서 뭘 먹어볼까 생각하며 카페와 주막도 눈여겨 살펴보고...

원앙연못.

뒤편으로 펼쳐지는 푸른 산~

수목의 모습이 싱그럽고 시원스럽다...

 

인증은 필수...

'화담'은 LG그룹 제3대 회장인 구본무 회장의 아호.

그 이름을 따서 이름 붙여진 '화담숲'...

길을 따라 오르니 분홍꽃 산딸나무도 보이네...

민물고기생태관이 나온다.

민물고기생태관 옆으로 이어지는 건물도 멋지다!

민물고기생태관에 들어가 보았다.

아이들이 바라보며 좋아한다...

 

 

 

 

 

수조 작품명 : 한계령

더 다양한 것들이 있지만 생략하고~

이렇게 민물고기생태관 한 바퀴...

이어서 곤충생태관으로 이동하게 된다.

곤충생태관은 나비,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등의

곤충 이야기가 있는 공간이다.

곤충생태관 안으로 들어선다.

군데군데 사슴벌레들을 기르고 있어서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다.

그리 많은 자료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지겹지 않게 돌아보기 좋았고,

몇 가지 설명이 간결하게 되어 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료여서 굿~

곤충생태관 앞에서 원앙연못 쪽을 바라보는 것도 참 예뻤다.

화담숲 돌아보기는 무척 편리하여서

표시된 길을 따라 가기만 하면 쉽게 돌아볼 수 있다.

이어서 산책로 1길을 따라 이끼원, 약속의 다리 등으로 이동하게 된다.

2016.06.0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