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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광주 전라

[전남 여수] 해상케이블카 1(돌산에서 자산으로)

[전남 여수] 해상케이블카 1(돌산에서 자산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된 여수해상케이블카...

처음 생겼을 때부터 마음에 두었었지만 이번에 처음 타게 되었다.

여수 둘째날 아침에 먼저 케이블카부터 타려고 돌산공원으로 갔다.

일찍 간 터라 표를 빨리 구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단체관광객이 얼마나 많던지~

할머니 손님이 가장 많았다.

아줌마 파워에 이어 할머니 파워를 실감...

 

 

여수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본 풍경...

 

 

 

돌산대교를 지나 돌산공원 해상케이블카 정류장으로 가고 있다.

 

 

 

여수해상케이블카 돌산 놀아정류장 모습

 

 

돌산공원에서 바라보는 경치도 참 좋았다.

거북선대교 개통 전까지 여수시와 돌산도를 연결하던 하나의 다리였던 돌산대교,

낮은 산허리를 타고 내려오는 집들,

낮은 집들 사이에 군계일학처럼 버티고 선 진남관,

백일섭이 구입했다는 장군도,

자산공원 아래에 나지막히 들어선 집들,

항구의 하멜 전시관과 하멜 등대,

천사벽화마을과 해양공원...

그리고 거북선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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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공원

 

 

여수시 진남관이 보이는 풍경

 

 

진남관이 보이는 풍경을 당겨 보았다.

이번에는 들르지 않을 계획이어서...

 

 

여수 해상케이블카와 거북선대교의 모습

 

 

지지탑 뒤로 오동도도 보인다. 

 

 

돌산대교를 바라보며 왼쪽 바다 풍경

 

 

이른 봄날의 여수에서...

 

 

공원 주변을 한 바퀴 돌고 오니 줄이 저렇게 길게 늘어섰다.

우리는 일찍 간 편이라 빨리 표를 끊을 수 있었다.

물론 조금 기다렸지만...

 

 

여수해상케이블카 돌산 놀아정류장

 

 

돌산 놀아정류장에서 탑승

 

 

드디어 출발~

 

 

날씨가 궂어서 아쉬운~~~

 

 

하얀색 등대와 빨간색 하멜 등대가 항구를 지키며 마주 보고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바다 위를 건넌다.

 

 

다른 곳에서도 케이블카를 타 봤지만

우리나라에서 처음 도입한 해상케이블카라 더 특별난 것 같다.

 

 

왼쪽 끝으로 돌산대교가 보이고...

장군도, 수산시장 등도 보인다.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거북선대교가 폼을 자랑한다.

 

 

 

 

빨간색 하멜등대와 방파제 끝으로 하멜전시관이 보인다.

이 크리스탈 캐빈은 바닥이 투명해서 발아래로 바다가 바로 보인다.

 

 

 

 

하멜등대와 전시관까지 돌아볼 수 있을지 생각하면서~~~

 

 

하멜전시관

 

 

하멜등대와 해양공원이 보이는 풍경

 

 

 

 

자산터널이 보인다.

 

 

자산공원

 

 

 

 

오동도가 보이는 풍경

 

 

자산공원 해야정류장에 도착하고 있다.

우뚝 솟은 엠블호텔이 눈에 들어온다.

 

 

비록 짧은 거리라 조금 아쉬움이 없진 않았지만

충분한 볼거리로 손색이 없었던 여수 해상케이블카였다.

 

2015.03.29(일)

 

 

[ 여수해상케이블카 돌산 놀아정류장 ]

전남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794-89

전화번호 : 061-664-7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