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해상케이블카 2(자산에서 돌산으로)
- 해야정류장에서 놀아정류장 가는 코스
자산공원 해야정류장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본 풍경.
오동도를 돌아나와 다시 케이블카를 타러 간다.
돌산공원 주차장에 차를 두고 왔기 때문이다.
여수세계박람회장 주변 구경은 차로 이동하여 하기로 하였다.
오동도를 돌아나오는데 산불조심 헬리콥터가 지나간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순시 중인지...
점심 먹을 곳이 마땅찮아서 이곳 해야정류장의 식당에서 먹기로 하였다. 마침 식당이 깨끗해서 들어가 보았다.
비빔밥과 짬뽕~
우리가 좋아하는 음식들이라 흔쾌히 주문하고...
아직 오래된 건물이 아니라 내부는 깨끗했다.
무엇보다 주변 풍경이 좋아서 마음에 들었다.
주문 메뉴는 해물짬뽕과 비빔밥...
식사 후 바깥을 구경하려고 전망대쪽으로 나가는데,
그곳에 이런 문구가 쓰여 있었다.
잠시 바깥 전망대에서 주위를 조망해 보았다. 역시 아름답다......
스쿨푸드 바깥 전망대에서 본 풍경
스쿨푸드 전망대에서 여수해상케이블카 해야정류장이 보이는 모습이다.
주위 공원 산책은 더이상 하지 않기로 했다.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이기도 했고,
공원마다 다 도는 것도 어려운 일이어서였다.
케이블카 탑승, 그리고 출발~~~
자산공원 꼭대기에 위치한 여수교통관제센터가 보인다.
곧이어 거북선대교가 아름다움을 드러내며 나타나고,
멀리 돌산대교도 그림처럼 서 있다.
돌산에서 자산으로 올 때와는 다른 풍경으로 느껴졌던 여수해상케이블카에서...
바다 위를 날으는 해상케이블카의 모습은 자유로움을 느끼게 한다.
날아가는 기분이랄까~~~
거북선대교 바로 위를 지나가고 있다.
워낙 겁이 많은 나이지만 이런 케이블카도 여러 번 타서 그런지 많이 익숙해졌다.
꼭 바다에 떨어져 닿을 것만 같은 해상케이블카의 모습...
돌산대교를 당겨 보았다.
날도 흐리고 케이블카 유리도 뿌연 모습이라 사진은 영 별로지만...
이곳은 해양공원쪽...
하멜등대가 가까이에 보인다.
돌산도를 향해...
거북선대교도 다시 바라보고...
자산공원쪽도 또 바라보고...
마치 바다에 닿을 듯~
아슬아슬 매달려서 가는 케이블카...
저편으로 오동도가 보인다.
아~ 피보다도 더 진한 붉디붉은 동백꽃이여!
둥근 섬 장군도가 바다 가운데 한 자리 차지하고...
문화관광형시장도 떡하니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어느새 돌산공원 여수해상케이블카 놀아정류장에 도착하고 있다.
아쉬워서 또 돌아본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자산에서 돌산으로 가는 코스가 더 풍경이 나았던 것 같다.
워메~ 저게 다 줄이당가!
우리는 별로 줄 안 서고 다녀온 편이네. 아~ 참 감사하다.
건물을 빙빙 돌아서까지 줄이 길게 늘어섰다.
돌아나가는 중~
돌산공원을 빠져나가는 길에 본 돌산대교의 모습...
잠시 내려서 본 돌산대교준공기념탑
돌산대교도 다시 보고...
돌산공원을 빠져나가며...
이 시설물도 밤이면 빛풍경으로 변할 테지...
이제 우리는 여수세계박람회장으로 향한다.
도중에 해양공원과 천사벽화골목에 잠시 들러야지...
2015.03.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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