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 바람의 나라 영덕 풍력발전단지

[경북 영덕] 바람의 나라 영덕 풍력발전단지

 

 

우리나라의 에너지 해외의존도가 97%란다.

화석연료는 환경유해물질 배출로 환경오염을 가중시키는 실정.

이곳은 해안을 끼고 있으며 사계절 바람이 많아

미래의 대체에너지 사업으로 가장 친환경적인 청정에너지에 주안점을 두고

풍력발전기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한다.

 

 

 

풍력발전단지의 풍력발전기 모습

사계절 바람을 이용해 미래 에너지를 생산하는 영덕 풍력발전단지

 

영덕 풍력발전단지의 주요시설은

풍력발전기 24기, 변전소 1동, 송전선로, 홍보관, 경관조명기 설치(2기) 등이다.

규모 39.6MW(1,650kW급 24기)로 사업비가 675억원 들었단다.

사업기간은 2004.10~2005.4

발전량은 연간 96,680MWh인데,약 2만가구가 이용하는 양이란다.

 

 

 

항공기 전시장

 

 

항공기 전시장

 

 

영덕 월월이청청 놀이 소개

 

영덕 월월이청청은 영덕읍 노물리 일대에 전승되어 온 여성들의 가무놀이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6호로 지정되어 있다.
정월대보름을 비롯한 보름날 밤에 마을의 여성들이 손을 맞잡고 노래를 부르면서

원형, 나선형 등의 다양한 형태를 꾸며 가며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민속놀이.

 

 

고산 윤선도 시비

 

윤선도 시와 내용 해석

 

 

 

 

신재생에너지관

 

신재생에너지전시관은 2층 규모.

1층은 휴게카페와 편의시설,

2층은 신재생에너지의 생성 원리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전시시설과

태양열을 이용한 창포 족욕탕 등으로 꾸며져 있다.

또 빛을 이용한 프리즘 체험코너와

태양광을 이용해 앉으면 음악이 나오도록 한 벤치 등으로

야외 놀이터를 만들어 놓았으며

전시관 옆 언덕에 동해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고

고성능 망원경도 갖춰져 있다.

 

 

전시와 체험공간으로 구성된 신재생에너지전시관

 

 

신재생에너지전시관 옆 어린이 놀이공원

 

 

신재생에너지전시관 옆 언덕 위의 바람정원에서는

공원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바람정원에서 바라본 영덕 풍력발전단지 풍경

(출처:영덕군청 문화관광자료)

 

 

 

 

이번에 여행하려고 정한 영덕 일정을 마치고 영양을 향해 차를 돌린다.

영양을 빛낸 작가들의 고향을 주로 찾을 생각이다.

영덕을 대표하는 과일인 복숭아밭.

봄날, 안동에서 이어지는 34번 국도를 타고 청송을 지나 영덕으로 달리게 되면

화사한 복사꽃의 향연으로 눈이 호사스러울 텐데...

 

 

산간지역에는 사과밭도 조성되어 있다.

 

34번 국도를 따라 따라 청송 진보쪽으로 가다가

길을 꺾어서 영양 산골로 들어서게 된다.

다음 목적지는 영양의 두들마을이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의 작가인 이문열이 유년시절을 보낸 곳..

 

 

2014.05.06(화)

 

 

[ 영덕 풍력발전단지 ]

* 관람료: 어른 1천500원, 청소년ㆍ어린이: 800원

* 관람시간: 09:00~18:00(월요일 제외)

* 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산70번지

* 경북 영덕군 영덕읍 해맞이길 25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