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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제주

[제주] 부모님과의 제주나들이 첫날 - 이호테우해변, 소인국테마파크

[제주] 부모님과의 제주나들이 첫날

- 이호테우해변, 소인국테마파크

 

 

오랜만에 부모님을 모시고 제주도에 다녀왔다.

패키지여행이 아니고 그냥 자유 여행이라고 하니 가시겠단다.

비행기, 숙소, 자동차는 묶어서 끊고

일부 입장권은 소셜커머스를 이용하여 좀 싸게 구입하였다.

코스는 부모님 생각하여 그리 힘들지 않게 헐렁하게 짠다고 짰다.

어른들이 좋아할만한 곳으로 하루에 두어 곳 정도 넣어서...

첫날엔 이호테우 해변과 소인국테마파크로 이어지는 코스를,

둘째날엔 에코랜드, 선녀와 나무꾼, 한화아쿠아플라넷을,

셋째날엔 약천사, 천지연폭포, 외돌개, 주상절리, 신비의도로 정도로 넣었다.

 

 

이호테우 해변 

조랑말 등대.

이색적인 트로이 목마 모양을 한 등대로 하여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해변...

  

 

테우는 뗏목을 가리키는 제주도 방언.

이곳 이호해변에서 테우축제를 열면서 이호테우해변이라고 이름을 바꾸었단다. 

 

겨울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포근하다지만 바닷바람이 불어서 금방 돌아나왔다.

 

 

소인국테마파크

부모님이 좋아하실 것 같아서 찾은 곳이다.

 

 

 

 

 

 

 

 

 

 

 

 

 

 

 

 

 

 

 

 

 

 

 

 

 

 

 

 

 

 

 

 

 

 

 

 

소인국테마파크 내 추억의 거리

 

 

 

추억의 거리도 참 좋아하셨다.

향수를 느끼게 하는 거리를 재현해 놓아서...

 

 

 

 

저녁

 

 

저녁 식사를 하고 첫날 일정 끝...

 

 

20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