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부모님과의 제주나들이 첫날
- 이호테우해변, 소인국테마파크
오랜만에 부모님을 모시고 제주도에 다녀왔다.
패키지여행이 아니고 그냥 자유 여행이라고 하니 가시겠단다.
비행기, 숙소, 자동차는 묶어서 끊고
일부 입장권은 소셜커머스를 이용하여 좀 싸게 구입하였다.
코스는 부모님 생각하여 그리 힘들지 않게 헐렁하게 짠다고 짰다.
어른들이 좋아할만한 곳으로 하루에 두어 곳 정도 넣어서...
첫날엔 이호테우 해변과 소인국테마파크로 이어지는 코스를,
둘째날엔 에코랜드, 선녀와 나무꾼, 한화아쿠아플라넷을,
셋째날엔 약천사, 천지연폭포, 외돌개, 주상절리, 신비의도로 정도로 넣었다.
이호테우 해변
조랑말 등대.
이색적인 트로이 목마 모양을 한 등대로 하여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해변...
테우는 뗏목을 가리키는 제주도 방언.
이곳 이호해변에서 테우축제를 열면서 이호테우해변이라고 이름을 바꾸었단다.
겨울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포근하다지만 바닷바람이 불어서 금방 돌아나왔다.
소인국테마파크
부모님이 좋아하실 것 같아서 찾은 곳이다.
소인국테마파크 내 추억의 거리
추억의 거리도 참 좋아하셨다.
향수를 느끼게 하는 거리를 재현해 놓아서...
저녁
저녁 식사를 하고 첫날 일정 끝...
2014.01.
'방랑, 그 흔적들-국내 > 제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로케디오 월드 (0) | 2014.01.23 |
---|---|
[제주] 수목원테마파크 (0) | 2014.01.22 |
[제주] 부모님과의 제주나들이 셋째날 - 약천사, 구 육군제1훈련소, 용두암 해변 (0) | 2014.01.15 |
[제주] 부모님과의 제주나들이 둘째날 - 외돌개, 천지연폭포, 에코랜드, 선녀와나무꾼, 한화아쿠아플라넷 (0) | 2014.01.13 |
[제주시] 아쉬운 여정의 끝으로 용두암을 지나며 (0) | 2013.07.14 |
[제주시] 제주공항에 인접한 야트막한 오름인 도두봉에서 본 풍경들 (0) | 2013.07.13 |
[제주시] 수목원테마파크(아이스뮤지엄, 버킷리스트아트 외) (0) | 2013.07.12 |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랜드(미천굴) (0) | 2013.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