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양곤] 위빠사나 수행처인 마하시 명상수련원
미얀마 불교를 특징짓는 수행법이 위빠사나 수행으로 대표적인 수행처가 양곤 시내에 위치한 마하시 수련원이란다. 62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이 수련원에는 세계에서 온 사람들이 머물면서 수행을 하는데, 처음 50달러의 비용을 내면 방을 배정받아 원하는 기간동안 머물면서 수행할 수 있다고 한다. 마하시 수련원은 현재 전 세계에 300개의 분원을 갖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10여개의 분원이 마련돼 위빠사나 수행을 지도하고 있단다. 위빠사나 수행이 어떤 것인지 잘은 모르지만 잠들기 전까지 정신이 깨어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라나... 모든 것을 바라지 말고 없애려 하지 말고... 마음의 평화 역시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임을...
쓸데없는 생각에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걷기 명상 수행 중인 사람들...
2012.12.2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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