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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서울 인천 경기

[광주] 휴일 나들이를 남한산성 행궁으로...(2)

 

휴일 나들이를 남한산성 행궁으로...(2)

 

 

하궐 구역을 벗어나 상궐쪽으로 들어선다.

외행전 뒷편의 내삼문 안쪽으로 자리한 내행전...

상궐의 중심 건물인 내행전은 임금의 침전이다.

 

 

외행전 뒤로 내삼문... 이곳을 올라 안으로 들어서면 내행전이 자리하고 있다.

 

 

상궐의 중심 건물인 내행전...

임금의 침전으로 규모는 정면 7칸이고 측면 4칸이며 전체 28칸이다.

 

 

내행전 지붕을 장식하는 잡상...

 

 

옆에서 본 내행전의 모습

늦게사 합류한 분들이 해설사님의 설명을 듣고 있다.

 

 

재덕당(뒤)과 상궐 북행각(오른쪽)

 

 

재덕당은 숙종 14년(1688년)에 유수 이세백이 건립하였다고 하며

좌전이 건립되기 전까지 왕의 수신 공간 또는 제사 공간으로 쓰였을 거라고 추정되는 건물이다.

 

 

상궐 북행각은 임금 행차시 수행원들의 기거 공간이다.

내행전에 가깝게 있는 것으로 보아 임금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람들이 머문 곳으로 보인다.

 

 

 

내행전 뒷편...

 

 

언제적 나무인고?

 

 

내행전 건물은 빙돌아가며 복도식으로 된 모습을 하고 있다길래 뒷편의 문을 들여다보았다.

침입자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

 

 

내행전 옆... 왼쪽 담밖은 상궐 남행각이다.

 

 

남행각은 북행각과는 달리 담밖으로 배치된 건물이다.

 

 

상궐 남행각과 통하는 작은 문으로 내삼문의 남쪽으로 난 문

 

 

좌승당 구역에서 상궐로 통하는 작은 문으로 내삼문 북쪽으로 난 문

 

 

상궐로 통하는 작은 문과 상궐 북행각

 

 

좌승당의 모습

좌승당은 순조 17년(1817년) 광주유수 심상규가 건립한 건물로

'앉아서도 싸우지 않고 이길 수 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광주 유수의 집무 수행 공간이었다.

작은 문이 보이는 곳, 언덕 위로는 후원이다.

 

 

좌승당 건물은 누마루를 둔 것이 특징이다.

 

 

누마루는 환담을 나눈 장소로 쓰였다고 한다.

 

 

 

2012.03.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