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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부산 대구 경상

대구 근대문화골목 투어 : 선교사블레어주택(동산의료원 내 교육·역사 박물관)

대구 근대문화골목 투어

선교사블레어주택(동산의료원 내 교육·역사박물관)

 

선교사챔니스주택과 이웃한 주택으로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6호이며

대구 중구 동산동 424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도 문이 닫혀 있었다.

 

선교사인 블레어(Blair)와 라이스(Rice)가 살던 집으로 1910년경에 지어진 건물이다. 현재는 교육·역사 박물관으로 사용 되고 있다.
붉은 벽돌로 지은 2층집이며, 남북방향으로 긴 형태이고 안의 건축재료를 일부분 바꾼 것 이외에는 건물의 형태와 구조는 잘 남아 있다. 지붕 위엔 붉은 벽돌로 된 굴뚝이 있고 건물 안의 바닥은 나무로 된 마루바닥이다. 1층에는 베란다·응접실·거실·침실·식당·부엌이 있고, 계단으로 연결된 2층에는 침실·욕실 등이 있다. 창문은 위 아래로 열 수 있게 되어 있으며, 현관의 베란다 윗부분에는 일광욕실이 있다.
선교사 블레어 주택은 당시 미국의 주택 모습을 살필 수 있는 좋은 건물이다. (문화재청)

 

 

 

 

 

청라 언덕 <동무생각> 노래비와 선교사블레어주택

 

2012.01.19(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