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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그 흔적들-국내/부산 대구 경상

합천 해인사 성보박물관

 

합천 해인사 성보박물관

 

해인사 주차장 앞에 위치한 해인사 성보박물관.

안에는 대장경판, 장경판전 구조, 문화재 사진 등이 있었으나 그리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내 기준이니 모든 사람들이 그리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해인사 영산회상도

 

최치원의 계원필경

 

 

건칠희랑대사좌상(복제품). 심하게 흔들렸다.

 

길상탑 사진

 

해인사 삼층석탑(정중탑) 사진

 

 

해인사 동종

 

보물  제1253호로 높이 85㎝, 입지름 58㎝, 두께 6㎝의 종이다.

꼭대기에는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두마리의 용이 종을 매다는 고리인 용뉴 역할을 하고 있고, 어깨부분에는 연꽃을 새겼다. 밑으로는 돌출된 9개의 유두가 사각형모양의 유곽안에 있으며, 유곽 사이사이에는 보살상이 있다. 종 중앙에는 3줄의 굵은 가로줄을 돌리고 그 위쪽에는 꽃무늬를, 아래로는 용무늬를 새겨 종 전체가 무늬로 가득 차 매우 화사한 느낌을 주고 있다. 아랫부분에는 다시 2줄의 가로줄을 돌리고, 윗쪽에는 일정한 간격을 두고 8괘를, 아랫쪽에는 아무런 무늬를 새기지 않았다.

유곽 아래에는 조선 성종 22년(1491)에 만들었다는 글이 있다. 이 종은 시대적 변천과정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으며, 불교 공예품으로도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문화재청)

 

사진을 찍는다고 뭐 손상될만한 것도 아닐 텐데 촬영금지는 왜~

내 생각으론 오히려 당당하게 알려야 하는 것이 아닌가~~~싶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영박물관이나 루브르박물관에서도 다 허용하는 일인 것을......

하물며 전시물은 복제품도 많은데~~~~

거기서 정한 것이니 나름의 이유야 있겠지만...

한동안 일반인에게 허용되지 않다가 독도 문제가 불거진 다음에야 방문을 허용하는 독도의 현실을 보면서 느낀 바가 많아서 몇 자 투덜거려 보았다.

 

 

 

2011.11.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