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피렌체 산 지오반니 세례당
산 지오반니(성 요한) 세례당은 두오모 성당 바로 맞은 편의 천국의 문이 있는 건물로, 원래는 피렌체 대성당이라고 불리는 건물입니다.
동문인 천국의 문은 기베르띠의 작품으로 구약성서를 상징하며 르네상스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히는데, 천국의 문이라는 이름은 미켈란젤로가 '천국의 문'이라고 극찬했다는 데서 유래한 것이랍니다. 북문도 역시 기베르띠의 작품으로 성경의 내용을 담고 있고, 세례 요한이 그려져 있는 남문은 안드레아 피자노에 의해 1330년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남문과 동문이 보이네요.
천국의 문이라고 불리는 동문
동문은 미켈란젤로가 극찬해서 천국의 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지오또의 종탑을 지나오며 광장에서 바라본 모습
두오모의 왼쪽에서 비스듬히 본 모습.
동문과 북문이 보이는데, 동문은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과 마주보고 있답니다.
2011.07.3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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